바른손게임즈, 카카오게임 통해 신작 스마트폰게임 서비스

라그하임, 라스트카오스를 개발, 서비스 중인 바른손게임즈가 카카오톡의 게임 플랫폼인 카카오게임을 통해 통해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개발 영역을 확장한다.

바른손게임즈(대표 이상민)는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와 게임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카카오톡의 게임 플랫폼인 카카오게임에 자사의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카카오게임에 서비스 예정인 바른손게임즈의 신작은 현재 70% 이상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카카오톡의 방대한 친구 시스템을 100% 활용한 스포츠 게임 장르다. 바른손게임즈는 구체적인 베타테스트 및 서비스 일정은 카카오 측과 조율 중이며, 이르면 2012년 10월에 카카오게임에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은 카카오톡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이용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계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끼리 서로 게임에 초대하거나 실시간 순위를 공유하고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재 카카오게임에는 총 10종의 게임이 서비스 중이며 그 중 애니팡은 DAU 100만명 다운로드 200만건, 바이킹 아이랜드의 경우 DAU 20만명 다운로드 90만건을 기록하는 등 카카오톡과의 시너지효과가 발휘되고 있다.

바른손게임즈의 이상민 대표는 "카카오톡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새로운 스포츠 게임 장르를 소개하게 될 것이며, 지속적인 스마트폰 게임 개발로 신-성장동력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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