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샤의 아틀리에 가이드 - 2회차 2년째

아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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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룬하임에 도착하면 1회차처럼 기구를 타고 소금사막을 답파한 후 호문크루스 마을을 거쳐서 되돌아오자. 이번엔 호룬하임에서 거점을 얻은 후 파티에 레지나가 있어 레지나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리고 여기서 1회차랑 상황이 달라지는데 트로피 회수를 위해 타냐의 이벤트 진행이 필요하므로 1회차보다 더 많이 소금사막을 오가야 한다. 이렇게 오가는데 필요한 시간은 앞서 1년째에서 많이 줄였으니 시간상 큰 손해는 없다. 호룬하임 근처에 올 때마다 소금사막에도 들러서 타냐 이벤트를 진행시키고(자세한 내용은 캐릭터 공략 참조) 타냐 상점의 아이템들을 사재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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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냐의 이벤트 진행하면서 겸사겸사 식충화의 꽃잎을 얻은 뒤 필츠베르크로 돌아가자. 돌아가는 길에 나나카 이벤트와 이번관 이벤트를 챙기는 걸 잊지 말고(조건만 맞으면 이 때 파티에 있던 레지나가 에스텐 습원-습지에서 리젠강그 하층을 뚫는다). 2년째 6월 품평회 기간 전에 돌아오면 성공이다. 오랜만에 필츠베르크에 돌아온 것일 테니 밀렸던 이벤트들을 잔뜩 챙기자. 빵집 이벤트, 린카의 친구 만들기, 호문크루스 '반짝반짝' 의뢰 등등. 한편 워낙 여러 곳을 돌아다녀 2년째 6월에 열리는 세 번째 품평회 까지는 동물 봉제인형을 못 받을 수도 있다. 여기까진 그동안 조합했던 아이템들 중 적당히 골라서 우승할 수 있지만, 네 번째 품평회 전까진 어니의 동물 봉제인형을 확보하길 추천한다. 품평회 기간 사이에 린카가 바자를 연 걸 확인하면 린카를 파티에 동행하고 반짝반짝 의뢰를 해결하러 호문크루스 마을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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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부단의 목음림에서 린카 이벤트의 주요 분기점인 목표 '어울리는 강적'을 갱신할 수 있다. 이제 이번관에 들러서 오딜리아 이벤트 진행 후 호문클루스 마을-필츠베르크 거점 순으로 이동해 반짝반짝 이벤트를 해결하자. 중간에 나나카를 만날 수 있으면 조금 돌아가더라도 미리 만나고. 8월 바자 개최 전까지 유리스를 동료로 삼을 수 있어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더불어 필츠베르크로 돌아가 이벤트를 회수할 때 윌벨의 보물탐험 이벤트가 발생하면 바로 해결해 놓자. 만약을 위해 교우도가 40 이상인지도 확인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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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바자가 열리면 유리스의 바자에게 신고식(=사재기)를 선사하고 동료로 삼자. 이제 꽃잎을 다 모으기 전까지 린카&유리스 파티 구성을 유지하는 게 좋다. 이 상태로 나나카와 만나 포로를 찾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호룬하임까지 이동하면(이번관에 들러서 이벤트 진행하는 걸 잊지 말자) 에스텐 습원-습지에서 드래곤을 조우하거나 호룬하임에서 카일과의 이벤트 등 유리스 관련 이벤트들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자금이 넉넉한 만큼 지금부터 기구를 구입해 여러 섬들을 미리 답파할 수도 있다. 어차피 필드는 열어야 하고 유리스와 타냐의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만약 나나카 이벤트를 충분히 진행했다면 타냐를 만나러 간 김에 소금사막-구에서 나나카 조우 이벤트도 진행할 수 있다) 자주 기구를 사용할 테니 2년째 9월부턴 기구를 사 섬을 전부 답파하기를 추천한다. 미리 썩은 유적섬에 있는 참고서 '물의 역사'를 확보하면 아이템 조합이 한층 더 쉬워지기도 하고. 타냐의 이벤트를 빨리 진행하고 싶으면 기구를 타고 섬을 이동하는 시간이 지상보다 더 많이 필요하단 점을 이용해 운해의 섬까지 답파-타냐 조우-썩은 유적섬 답파-타냐 조우로 연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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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답파를 끝내고 호문클루스의 마을에서 꽃잎까지 얻으면 필츠베르크로 돌아가 목표 '다시 이번관'를 발생시키자. 그리고 이제부터 다른 캐릭터들의 이벤트 진행을 위해 호룬하임, 리젠강그, 이번관 역시 필츠베르크처럼 자주 드나들면서 이벤트를 회수해야 한다. 유리스를 파티에 넣어 리젠강그를 방문하는 레지나 이벤트(미리 필츠베르크에서 유리스와 레지나를 파티에 넣고 월드맵에 나갈 때 발생하는 이벤트를 거쳐야 한다), 이번관 가는 길목에 위치한 부단의 목음림에서 발생하는 유리스 이벤트들, 유리스 이벤트의 진행 조건 중 하나인 카일의 이벤트들이 서로 얽혀있기 때문. 여기에 린카의 이벤트인 '어울리는 강적'과 키스그리프 엔딩에 필요한 오딜리아의 이벤트까지 끼어들기 때문에 슬슬 이벤트를 문어발로 진행하게 된다. 그나마 2년째 4월 이후로 리젠강그 하층을 뚫으면 이번관을 제외한 세 거점의 이동 시간이 줄어들고 린카, 유리스, 아샤의 전투 레벨을 33이상 올리는 것을 제외하면(이것도 추억 포인트를 얻기 위해 각지의 강적들과 싸우면 금방 올린다. 여차하면 썩은 유적섬에서 레벨 노가다해도 좋고) 이벤트에 필요한 조건이 거의 없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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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목표 '고대의 아틀리에'가 발생하면 1회차처럼 바로 아샤의 아틀리에로 돌아가 광화의 결정을 조합하지 말자. 강제로 일정 시간이 지나야 등장하는 이벤트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 이벤트들의 선행 조건을 먼저 처리하고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 일부러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2년째 12월까진 다른 캐릭터의 이벤트부터 진행하자. 오딜리아 이벤트인 목표 '톳세리의 제어판', 호룬하임에서 은랑을 만나는 유리스 이벤트, 메리엣타에게서 받은 손수건을 타냐에게 건내주는 이벤트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 아직 타냐 이벤트가 남아있다면 호룬하임에서 유리스 이벤트로 은랑 조우-타냐를 만나러 가 이벤트 진행-이번관으로 돌아가는 길에 절벽계곡 가도에서 은랑 조우로 이어갈 수 있다. 은랑을 만나면 앞으로 한 달 동안 유리스 이벤트 진행이 없기 때문에 그사이 다른 이벤트를 진행해서 시간을 아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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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이벤트들을 해결하며 2년째 1월에 도달하면 미루고 있던 광화의 결정 조합을 하러 아샤의 아틀리에로 향하자. 그리고 1회차처럼 리젠강그에서 포트레스 격파 후 이번관으로 돌아가(엔트렌스와 제2서고를 오가면서 더 진행할 이벤트가 있는지 확인하자) 키스그리프를 동료로 삼자. 여기서 유리스를 미리 파티에 넣고 있었다면 유리스&키스그리프 구성으로 부단의 목음림에서 인류의 악의 발생-절벽계곡 가도에서 은랑과 전투(은랑 조우 후 1달이 지났을 테니) 및 호룬하임에서 보고-스타인 페더에서 기계장치의 하늘용과 전투를 연거푸 처리할 수 있다. 왜 이렇게 진행하느냐면 니오를 구출하기 전에 기계장치의 하늘용과 싸워서 이겨야만 스타인페더-심에서 갈 수 있는 숨겨진 필드 '황혼의 공방'에 들어갈 수 있으며 이 과정을 거쳐야 키스그리프와 오딜리아 이벤트의 주요 분기점인 목표 '2개의 요람'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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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공방까지 발견하였으면 기구를 탄 김에 타냐 한 번 만나주고 이번관에 가자(파티에 유리스가 있고 은랑 퇴치를 끝냈으면 에스텐 습원- 습지와 부단의 목음림에서 각각 드래곤과 잠꼬대에 관한 2번째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잠꼬대는 빵집 이벤트 선행 해결 필요).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톳세리 제어판 진행시 막혀있던 제8서고로 가는 길이 뚫린다. 이대로 제9서고까지 답파하여 목표 '2개의 요람'을 달성하자. 이 이벤트를 끝내면 추억 '연금술의 역사'를 등록하며 이 추억을 일기장에 작성하면 아샤의 CP 한도가 10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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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요람까지 달성하면 필츠베르크로 돌아가 슬러그 발신기를 조합하고 밀렸던 이벤트 진행들을 처리하다가 3년째 4월 1일이 돌아오기 전 키스그리프와 함께 니오를 구출하자. 참고로 2개의 요람을 진행했으면 니오의 실종과 이그드라실에 대한 진상을 밝혀내 이벤트 대사가 1회차와 달라진다. 이그드라실을 퇴치해서 니오를 구하는 전개 자체는 변하지 않지만. 어째든 니오를 구출하고 전이의 날개를 조합하면 2년째에서 해야 할 일들을 전부 마친다. 이제 1년이나 시간이 남아 느긋할 것 같지만, 3년째에서만 발생하는 이벤트들이 있기에 아직은 안심하기 이르다. 여담으로 노말 혹은 배드 엔딩 트로피 '여행의 끝'을 따지 못 한 게이머는 여기서 따로 저장한 후 트로피만 따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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