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구차구, 싱글리그 추가하고 24시간 서비스 확대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축구 온라인 게임 차구차구에 싱글리그를 추가했다고 금일(25일) 밝혔다.

싱글리그는 이용자가 원하는 연도와 난이도(1~10레벨)를 선택해서 NPC(Non Player Character) 팀들과 마음껏 플레이 할 수 있는 싱글 플레이 모드다. 싱글리그는 현재 K리그로 구성돼 있으며, 이후 외국리그 추가를 계획하고 있다.

리그 일정은 랜덤으로 구성되며, 전 팀과의 경기가 끝나면 다음 팀과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경기가 모두 완료되면 승수에 따라 발생된 누적보상을 최종 획득할 수 있다.

싱글리그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싱글리그를 한 판만 해도 1만 서기를 지급받고, 한 바퀴(16게임)를 완료하면 실버 통합팩 10장을 받는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현재 넷마블은 차구차구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청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24시간 비상 운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싱글리그를 통해 자신만의 리그경기를 운영하는 재미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후 12시부터 22시까지 진행하던 차구차구의 서비스 시간을 금일부터 24시간 연장한다.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ha9.netmarble.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