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근 신작앱] 뜨거운 전략의 맞대결 '소환전쟁' 외 4종

끊임없이 쏟아지는 모바일게임의 홍수 속 어떤 게임이 내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지 알아보기는 쉽지 않은 법이다. 이에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게임동아에서는 신작 게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다.

이번주에 소개될 계임은 뜨거운 전략의 대결이 인상적인 테르소프트의 '소환전쟁'을 비롯해, 위즈커뮤니케이션의 '엔드 오브 다크니스', 아이프리스튜디오의 '강호난세전', 루노소프트의 '플래티넘 디스크', 모리소프트의 '피싱 어드벤처' 등 총 5작품이다.

< 한층 뜨거운 전략의 대결을 즐겨라, '소환전쟁' >

테르소프트의 전략 대전게임 '소환전쟁'은 다양한 전략 요소와 전투의 재미를 앞세우며 게이머들에게 무한 전투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임이다.

게임의 기본적인 스타일은 과거 인기를 끌었던 텍스트 기반의 소셜 게임의 시스템과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드 배틀 게임, 그리고 전략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의 특징을 하나의 게임 속에 녹여내고 있다.

이로 인해 하나의 게임을 즐기면서도 다양한 게임의 시스템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게임들과는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이 게임이 주는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게임의 진행은 크게 '내정'과 '훈련소' '전쟁' '길드' 등의 메뉴 등을 통해 이뤄지며, 게임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 할 수 있는 '전쟁' 메뉴를 통해서는 A.I와의 대결 없이 오직 게이머들과의 대인전이 영웅과 병사들 간 턴제 전투로 진행돼 누가 상대방의 병사들을 먼저 소모시키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이 외에도 초반 게임 진행을 도와주는 '퀘스트'를 비롯해 게임의 진행 방식과 스킬에 대해 알려주는 가이드, 직접 카페에 접속해서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커뮤니티 요소 등도 게이머들이 보다 편리하게 머리싸움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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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 드래곤의 부활을 막기 위한 모험극 '엔드 오브 다크니스' >

위즈커뮤니케이션의 '엔드 오브 다크니스'는 디펜스 게임을 베이스로 삼고, 액션 롤플레잉과 전략 시뮬레이션의 특징을 더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게임이다.

유니티3D 게임엔진을 이용해 개발된 이 게임은 기존의 디펜스게임들이 대체로 2D 그래픽 기반으로 개발됐던 것과 달리 화려한 3D 기반으로 개발돼 한층 높은 수준의 그래픽으로 게이머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또한 자신이 조작하는 메인 캐릭터와 생산된 전투 유닛만 신경쓰면 되는 타 디펜스 게임과 달리 '엔드 오브 다크니스'에서는 일꾼을 생산해 자원이 되는 크리스탈을 채집해야 하며, 전투장소와 자원 채취장소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양쪽에 모두 시선을 두어 고루 관리해야 하는 넓은 시야가 필요하다.

게임의 전투 방식으로는 타워 디펜스, 타워 어택, 서바이벌, 마차 호위, 보스전 등 다양한 방식이 준비돼 있으며, 스테이지가 거듭될수록 적들의 수준이 높아져 점차 높은 전략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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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에 무협 열풍이 불어온다, '강호난세전' >

아이프리 스튜디오에서 선보인 '강호난세전'은 무협을 주제로한 스마트폰용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중국 시장에서는 인기 순위 10위 안에 들었을 만큼 그 재미를 인정받은바 있다.

이 게임은 전략 웹게임처럼 자신만의 문파를 세워 최고의 문파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인 게임으로, 삼국지류 전략 웹게임을 플레이해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보스전에서는 협력의 재미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스토리 라인과 백여 명이 넘는 영웅들, 무기 강화, 길드 시스템 등 MMORPG 못지 않은 방대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또한 기존 시뮬레이션 게임들의 딱딱한 전투 방식을 뛰어넘어 실제 무협물을 감상하는 듯한 실감나는 전투를 맛볼 수 있으며, 튜토리얼 및 메인퀘스트를 통해 게임의 세계관과 전투 방식을 보다 편리하게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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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 음악을 즐기는 독특한 리듬게임, '플래티넘 디스크' >

루노소프트에서 새롭게 출시한 '플래티넘 디스크'는 '좀비밴드' 'DJ-BOX' 'Beat-X' 등 리듬게임을 전문으로 개발해온 니르바나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을 담당한 신작 리듬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의 리듬액션들이 대중 가요 중심인 것과는 달리 홍대의 인디밴드들의 곡들을 중심으로 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시드사운드, 헤이븐펀치 등 홍대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밴드들이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내려오다 화면 중간에서 두 개의 노트로 갈라지는 '스플릿 노트', 왼쪽, 오른쪽 화살표가 그려져 있어 각각의 화살표 방향으로 노트를 칼로 베듯 그어줘야 하는 '슬래쉬 노트' 등 이 게임만의 독창적인 입력 방식으로 기존의 리듬액션에서 느끼지 못했던 짜릿한 조작감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화려한 앨범 재킷과 고급스러운 스킨, 중독성있는 노트 등은 리듬액션 게임에 익숙치 않은 초보들부터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마니아들까지 모든 층을 고루 만족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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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의 재미와 소셜 재미가 한 게임 속에! '피싱 어드벤처' >

모리소프트에서 개발한 낚시 모바일게임 '피싱 어드벤처'는 기존의 낚시 게임과는 달리 소셜 네트워크 요소를 강조하고 있으며, 롤플레잉 스타일의 게임 플레이로 게이머의 전략적 플레이를 요구하는 독창적인 게임이다.

게이머는 다양한 낚시터를 돌며 액션 롤플레잉 스타일의 낚시 모드를 통해 다양한 물고기를 낚아 올릴 수 있으며, 강력한 보스급 물고기와의 대결에는 화려한 스킬을 통해 강력한 한 방을 날릴 수 도 있다.

또한 낚은 물고기들은 수족관에 담아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으며, 친구가 가진 물고기와의 '커플 맺기'를 통해 새로운 물고기를 얻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게이머가 낚시를 하고 재산을 늘리는 과정에서 마을도 조금씩 발전하게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건물이 마을에 들어서면 음식점이나 수련관, 채집장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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