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게이머들 캐릭터 1,000개로 꾸민 광고 설치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메이플스토리’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게이머들의 캐릭터 모습을 담은 대형 포스터를 제작해 서울 지하철 잠실역에 설치 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이번 10주년 기념 포스터는 게이머 1,000명의 실제 캐릭터의 모습과 캐릭터명으로 디자인됐다. 포스터에 등장한 캐릭터들은 지난 4월 초부터 진행된 ‘10주년 모델 선발대회’에 참여한 3만개의 캐릭터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들로 해당 캐릭터는 대형포스터 외에도 온라인 광고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는 오한별 프로듀서는 “10주년을 맞아 많은 게이머 분들께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게이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함께 즐기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5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게임에 접속한 모든 게이머들에게 ‘10주년 코인’, ‘비츠 상자’, ‘변신 물약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10주년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또한 특정시간에 접속한 게이머들에게 ‘미네르바의 부엉이’, ‘플래티넘 카르마의 가위’ 등을 제공하는 ‘해피타임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http://maplestory.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이플 스토리 게이머 1,000명의 캐릭터로 만들어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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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스토리 게이머 1,000명의 캐릭터로 만들어진 포스터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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