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스튜디오, 이노센트미디어와 알람콘텐츠 공동개발

말랑스튜디오(대표 김영호)는 지난 6월 18일 이노센트미디어와 알람콘텐츠 공동개발 및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말랑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알람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알람몬’에 'S.I.D-Sound'로 알려진 이노센트미디어의 가수 및 캐릭터와 음반, 성우를 활용한 알람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며 콘텐츠 제작에는 작곡가, 성우, 일러스터, 가수 등 다양한 제작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람몬’은 국내를 중심으로 25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중국, 대만, 태국 등아시아 지역에서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에 콘텐츠를 공급하게 된 이노센트미디어는 서브컬처 문화를 대표하는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넥슨, 위메이드 등 게임 회사에서 서비스 중인 작품의 주제곡을 제작하고 한국을 대표해 한일 애니송 페스티벌에 출전한 바 있는 콘텐츠 제작사다.

말랑스튜디오의 김영호 대표는 “이번 이노센트미디어와의 계약은 새로운 알람 콘텐츠를 원하는 ‘알람몬’ 사용자에게 매우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서브컬쳐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알람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말랑스튜디오와 이노센트미디어
계약체결
말랑스튜디오와 이노센트미디어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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