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싸이언, 모바일 게임 '크레이지 타워' 출시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모바일 게임 '크레이지 타워'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크레이지 타워는 게이머가 건물주가 되어 타워의 층수를 올리고, 침입한 몬스터를 사냥하며 복합빌딩으로 성장시키는 모바일게임이다.

타워를 올리는 작업은 옥상에 있는 '플로어 추가'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층의 성격에 따라 주민인 엽기인간을 늘리는 아파트 증축과 코인을 벌 수 있는 상점 증축으로 나뉜다. 엽기인간들은 각 층이나 상점에서 매매활동을 하며 타워 증축에 필요한 코인을 획득하는 한편 타워를 습격하는 몬스터를 사냥해 플로어 레벨업을 할 수 있다.

게이머는 헌팅 메뉴에서 언제든지 몬스터와의 한 판 대결을 시작할 수 있으며, 폭탄, 독약, 그물, 화분 등 각종 아이템을 사용해 옥상으로 올라가는 몬스터의 HP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몬스터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시 상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재고량 및 엽기주민의 공격력이 향상하며, 플로어 레벌업으로 매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친구와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셜 기능도 제공한다. 페이스북 연동으로 친구들을 타워의 종업원으로 고용하는 것을 비롯해 서로 타워 층수를 경쟁하고 자랑할 수 있다. 더불어 하루에 한 번 자신에게 등록된 친구가 접속하면 럭키 타임이 발생해 타워에 특수한 효과를 주는 VIP 손님이 상점에 방문한다.

네오싸이언은 크레이지 타워의 출시를 기념해 7월 8일까지 크레이지 타워에 접속한 모든 게이머에게 절세 미녀 3종 캐릭터를 무료 증정하며, 게임 내 유료 아이템인 주얼을 30% 추가 지급한다.

또한 게임 내 슬롯머신을 돌려 777이 나왔을 때 대량의 코인과 함께 등장하는 자동차 화면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를 제공한다. 더불어 가장 높게 쌓아 올린 타워의 스크린 샷을 올린 게이머에게도 아이패드 미니가 상품으로 지급된다.

크레이지 타워 이미지
크레이지 타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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