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대만에서도 무료 서비스 시작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는 자사가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테라의 대만 서비스에 4개의 무료 서버를 추가하고 유료 서버와 무료 서버 두가지 형태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금일(2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아룬, 샤라, 살레론, 세렌 서버에서는 테라의 전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기존에 운영중인 4개의 유료 서버는 정액제를 유지하는 대신, 특별 이벤트 등 추가 혜택이 부여된다.
현지 게이머들은 무료로 테라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에 많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에 만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몰리기도 했다.
한편, 블루홀은 테라 대만 무료 서비스 추가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중국에서도 테라의 첫번째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