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T 종료한 용쟁호투, 3040 남성층 공략했다
네티모(대표 김만호)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용쟁호투의 비공개테스트를 종료했다고 금일(31일) 밝혔다.
네티모 측은 이번 테스트에서 '복고' 이슈를 타고 30대~40대의 남성 게이머들이 게임을 많이 즐겼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용쟁호투는 동양적 사상을 기반으로 각 서버 이용자들이 연합해 치르는 무협 서버대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네티모의 김만호 대표는 “국내 온라인 게임 문화 1세대인 3040 세대의 유입이 앞으로 더 확대 될 것”이라 전망하며, “주 고객층에게 특화된 운영 방식을 준비해 게임 재미를 더 높일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