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게이트, '로쉬온라인' 3개국 서비스 계약 체결

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는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로쉬온라인'의 베트남, 대만, 태국 등 3개 지역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갤럭시게이트는 앞서 체결한 중국 게임 서비스사 '락펑'과의 '로쉬온라인' 중국 서비스 계약에 이어 베트남은 국영기업 계열사인 'VDC Net2E', 대만은 '오디션' 서비스사인 '인스리아', 태국은 한국계 현지기업인 '벨로프'와 각각 '로쉬온라인'의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 개월 내에 베트남, 태국, 대만, 중국 등 4개 지역에서 '로쉬온라인'의 정식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갤럭시게이트의 서정원 전무는 "이미 러시아와 남미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로쉬온라인'을 2년 간 추가 개발을 거쳐 중국과 동남아에서 서비스하게 되어 성공에 대한 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