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디스코, 우션과 공동으로 '다같이 삼국지' 출시
앱디스코(대표 정수환)는 베이징우션센츄리네트워크테크놀로지(대표 리우이 / 이하 우션)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퍼블리싱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인 '다같이 삼국지'를 출시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된 '다같이 삼국지'는 모바일폰에 최적화된 정통 전략 삼국지 게임으로, 전투와 경쟁, 협력 등의 사용자 간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진법과 병종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앱디스코는 '다같이 삼국지' 게임의 퍼블리싱에 참여하는 한편, 자사의 모바일 리워드 광고 서비스로 900만 회원을 보유한 '애드라떼'와 '라떼스크린' 등을 활용해 마케팅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라떼포인트를 게이머들에게 지급한다.
한편, 앱디스코는 이번 퍼블리싱 외에도 국내를 포함한 중국의 게임 개발사들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 우수 게임을 발굴해 소셜 네트워크 게임에서 캐주얼 게임에 이르는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앱디스코 정수환 대표는 "앱디스코는 '라떼스크린'과 '애드라떼'라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모바일 비즈니스를 전개함으로써, 각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면서, "우션과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 퍼블리싱은 스타트업인 앱디스코가 게임 퍼블리싱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 진출한 후 거둔 첫 번째 가시적 성과로서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