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아바 2013 오픈 챌린지 8강 조 추첨식 진행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 게임 아바의 e스포츠 대회 '2013 오픈 챌린지' 8강 리그를 위한 조 추첨식을 오는 25일 진행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2013 오픈 챌린지 대회는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주최하고 주관 방송사 온게임넷에서 진행을 맡은 아바 e스포츠 대회로, 총 60여개팀 4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 8강 진출 팀에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아스트릭(Astrick)과 클랜히트(clanHeat)가 포함되어 있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8강전은 조 추첨을 통해 결정된 대진표에 따라 9월 1일부터 시작되고, 결승전은 10월 31일에 펼쳐진다. 대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방청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누구든 참관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5만 유로의 게임머니를 지급한다.
이날 조 추첨식에는 올스타전을 비롯 아바 운영진과 일반 게이머팀과 경기를 벌이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스타전은 8강 진출 8개팀의 대표선수 1명씩과 추천선수 2명 등 총 10명이 두 팀으로 나눠 경기를 펼치며, 일반 게이머팀은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이용자가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에서는 이벤트 매치의 결과에 따라 경기 직후 경험치와 보급치를 최대 200%까지 추가 지급하는 타임 이벤트도 오픈 될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바 홈페이지(http://ava.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