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 공개 서비스 앞둔 '에오스' 티저 영상 공개

NHN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엔비어스(대표 김준성)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MMORPG '에오스'의 신규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9월 중 공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금일(28일) 밝혔다.

지난 2009년 9월 개발이 시작된 '에오스'는 약 4년의 개발 과정 끝에 게이머들앞에 선보여진다. 이 게임은 지난해 실시된 비공개 테스트에 2만 2천명의 테스터가 참가해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힐러 없는 구성과 다양한 콘텐츠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지난 비공개 테스트 당시에는 볼 수 없었던 신규 클래스 '아처'가 새롭게 등장한다. '아처'는 활을 무기로 노래를 부르며 파티원 전원의 공격력 및 방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클래스로, 노래에 따라 같은 스킬일지라도 위력과 효과가 다양해지는 능력을 지녔다.

엔비어스 김준성 대표는 "MMORPG는 복잡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에오스'의 개발 철학"이라며 "9월 중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최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규 티저 영상은 '에오스' 홈페이지(http://eos.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