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대박 칠 수 있을까? 한게임의 신작 '아스타' 마지막 테스트 돌입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폴리곤게임즈(대표 신국희)가 개발하고 자회사 한게임에서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아스타'의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를 금일(3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스타는 '아수'와 '황천'이라는 두 세력간의 전쟁을 중심으로 수 많은 게이머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대규모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으로, '아시아 판타지'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토대로 다양한 게임 콘텐츠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아스타의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테스터 모집을 통해 신청한 게이머나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을 원하는 게이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게임은 이번 테스트에서 신규 지역인 '낙천', '상경', 인스턴스 전장인 '격전'의 신규 맵인 '몽중', 직업별 1대1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직업 투기장'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테스트 기간 중 최고 레벨을 달성하는 게이머에게 정식 서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아이템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폴리곤게임즈의 김도훈 총괄프로듀서는 "이번 마지막 테스트를 통해 기존의 판타지 게임과 구별되는 색다른 묘미를 제공해 온 아스타 만의 개성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라며, "무엇보다 게임 검증 목적의 테스트를 넘어 게이머들과의 호흡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여, 게이머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만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스타 홈페이지(http://asta.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