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 비무연 최고의 고수를 가린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제1회 비무연' 예선 참가자를 오는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비무연(比武宴)’은 블소 최고의 고수를 선발하는 승부의 장으로, 7개의 직업을 대표하는 고수들이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치르고 최종 결승전으로 진행되는 PvP 이벤트다.

참가 신청자 중 게임 내 ‘9월 비무대회’ 개인전 성적을 바탕으로 7개 직업별로 8명씩 총 56명이 선발되며 직업별 8강 토너먼트를 통해 7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대회 참가자들 모두 한 차례씩 대전하여 순위를 가리는 리그전으로 치러지며 상위 3명만 결선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리며 본선과 결선은 10월 5일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진행된다.

대회 총 상금은 500만원이며 상금뿐만 아니라 본선과 결선 진출한 전원에게 기념 의상 아이템을 지급하고, 우승자, 준우승자, 3위를 배출한 문파(블소의 커뮤니티) 소속 전원에게 무료 N코인(플레이엔씨 통합화폐)도 증정한다.

대회에 직접 참가하지 않는 게이머들도 즐길 수 있는 ‘비무연의 승부를 예측하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결선 결과를 미리 예측한 결과에 따라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론칭사업실 김승권 실장은 “비무연을 블소의 공식 대표 대회로 정착시켜 향후 꾸준히 개최하고 한 해의 비무대회를 결산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라며, “제1회 비무연을 시작으로 실력 있는 유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블레이드앤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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