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 첫 번째 업데이트 '또 한번의 도전' 실시
NHN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은 엔비어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에오스에 공개 서비스 이후 첫 번째 업데이트인 '또 한번의 도전'을 실시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지난 9월 11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에오스는 서비스 다음날 게임트릭스 PC 온라인게임 순위 12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9월 25일 기준으로 9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2% 초반에 머물던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2.68%까지 늘어났다.
공개 서비스 이후 첫 번째 업데이트인 '또 한번의 도전'에서는 신규 파티 인던인 '하얀 성막'과 '타오르는 성산'이 추가된다. 해당 던전은 일반 모드와 영웅 모드 2가지 형태로 공략할 수 있으며 이전에 없었던 다양한 패턴이 특징이다. 또한 오는 10월 3일부터는 지난 한 주 동안 전쟁을 선포한 길드끼리 필드에서 PvP대전을 펼치고, 5개 길드에 전쟁을 선포한 길드의 경우 특수 공간인 '발할라'에서 길드전을 펼칠 수 있는 시스템이 선보여진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인던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받은 주화를 길드 단위로 합산해 'Top 10' 길드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상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에 이어 iOS용 '에오스' 앱을 출시,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0만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엔비어스 김준성 대표는 "파티인던과 길드전을 통해 협력하고 경쟁하는 인터렉션의 묘미는 물론, 정통 MMORPG의 진수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보여드릴 것이 많이 있으니, 에오스만의 재미를 꾸준히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오스 홈페이지(http://eos.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