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중국 휩쓴 FPS '크로스파이어' 직접 서비스 한다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는 자사에서 개발한 FPS 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의 티저사이트를 공개하고 국내에 직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는 전세계 80여 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FPS 온라인게임으로, 최대 420만 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중국, 베트남, 북미 및 러시아에서 FPS 게임 부분 1위를 달성하기도 했으며, 세계 최대 게임 대회인 월드사이버게임즈(WCG)에서 201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연말을 목표로 하는 '크로스파이어'의 국내 서비스에 앞서 티저 사이트를 공개해 새롭게 바뀐 '크로스파이어'의 특징을 느낄 수 있는 비주얼을 선보이고, 페이스북 오픈을 통해 국내 서비스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크로스파이어'의 페이스북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단 게이머게에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문화 상품권 5천 원권이 제공되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게임즈 장인아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로스파이어'를 국내에 직접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해외에서 검증 받은 풍부하고 다양한 컨텐츠, 안정적인 운영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파이어' 티저 페이지(http://www.crossfi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