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서강대에 발전기금 15억 기부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은 금일(8일)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와 우수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맻고 발전기금 15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일게이트 권혁빈 대표이사, 양동기 부사장, 김영기 경영지원실장, 서상봉 인큐베이션센터장이, 서강대에서는 유기풍 총장, 전준수 대외부총장, 이인실 대외교류처장, 송태경 지식융합학부 학장 등의 주요인사가 참가하였다.
스마일게이트와 서강대학교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약 6개월간 게임 창작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스마일게이트 측에서 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학과 학생들의 장학금 및 실습을 위한 기자재와 소프트웨어 구입비용으로 2억 2천만 원을, 발전 기금으로 약 5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컴퓨터 시스템과 렌더팜을 갖춘 랩, 기초 아트와 디자인 관련 실기수업 및 몰입 스튜디오, 상시 전시가 진행되는 갤러리 등을 지원하는 서강-스마일게이트센터(가칭)’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의 권혁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인재육성과 산업발전을 도모하는 진정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한민국 게임 산업 전체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서강대학교의 유기풍 총장도 “서강대는 국내 최초로 지식융합학부를 신설하고, 인문학과 공학, 예술 융합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통찰력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라며, “서강대의 이러한 노력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스마일게이트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시대의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일게이트 홈페이지(www.smilega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