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앤초비, 액션RPG '팀몬스터'로 글로벌 시장 진출

댄싱앤초비 엔터테인먼트(이동원 대표)는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팀몬스터'가 디엔에이(DeNA)의 모바게(Mobage) 플랫폼을 통해 11월 중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팀몬스터
팀몬스터

'팀몬스터'는 개성 넘치는 여러 섬을 여행하며 귀엽고 독특한 디자인의 몬스터들을 모아 키우고 전투에 활용하는 소셜 액션 RPG게임으로, 다양한 몬스터의 합성 기능, 레어 가챠, 자동 전투 기능, 던전에서 퀘스트를 수행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올해 초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소개 됐으며, 이번 글로벌 버전은 기존 카카오 버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플레이 방식과 재미요소가 더해졌다.

이번 글로벌 론칭은 한국시간으로 11월 7일과 11월 말경 두 차례에 걸쳐 나눠서 진행된다. 1차 론칭은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베트남 등 8개 국가에 이뤄지며, 2차 론칭 때에는 미국과 캐나다까지 게임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글로벌 론칭에 앞서 전세계 게이머 3,000명에게 '3성급 캣호크 몬스터'를 지급하는 사전등록이벤트가 한국시간으로 11월 21일까지 열린다. '팀몬스터' 이벤트 페이지(http://www.teammonstergame.com)에서 개인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아이템과 교환 할 수 있는 16자리 쿠폰이 선착순으로 주어지며, 지급된 쿠폰은 2차 론칭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몬스터와 교환해 사용하면된다.

한편, 댄싱앤초비 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4월에 설립됐으며, 지난 7월 NHN 계열 회사로 편입, 분할 후 현재는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가 됐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할 수 있는 게임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소셜 액션 RPG 게임 '팀몬스터'가 있다.

댄싱앤초비 엔터테인먼트의 이동원 대표는 "북미와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을 염두하고 개발했던 '팀몬스터'를 드디어 해외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다"라며 "북미 및 동남 아시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내년 1월로 예정되어 있는 '팀몬스터'의 일본 진출과 그 외 자사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팀몬스터' 홈페이지(http://www.teammonster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팀몬스터 포스터
팀몬스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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