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커맨더'로 최고의 지휘관을 노려보세요

스마트브리즈의 '굿데이 커맨더'는 게이머가 근미래 부대의 지휘관이 돼 기지를 건설하고 적의 공격을 방어하거나 적의 진지를 공격하는 전략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건설과 병력 생산, 게이머간 공방 등 다양한 전술을 통해 대결을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 전략적 재미를 선호하는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렇다면 '굿데이 커맨더'는 어떤 특징과 재밋거리를 가지고 있을까? 스마트브리즈의 정보람 PM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어봤다.

굿데이커맨더 이미지
굿데이커맨더 이미지

Q. '굿데이 커맨더' 게임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린다.
A. '굿데이커맨더'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전략 게임으로, 게이머는 지휘관으로서 자신의 기지를 건설하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해야 한다. 또한 유닛을 조합해 부대를 편성하고, 이를 이용해 적의 기지를 공격, 약탈해야 한다. 이 과정에 건물의 배치나 업그레이드, 유닛의 조합 및 장비, 강화 등의 요소가 추가됨으로써 더욱 전략적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Q. 게임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 흐름에 대해 설명한다면?
A. 처음 실행하면 우선 자원을 수집하게 되고, 이를 이용해 건물 업그레이드와 병력을 생산하게 된다. 생산한 병력은 스테이지 모드를 진행하거나 매치 모드에서 다른 게이머를 공격할 때 이용할 수 있다. 공격을 통해서는 자원을 약탈할 수 있는데, 이렇게 얻은 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건물을 짓고, 업그레이드하면서 기지의 방어 체계를 강화해나가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Q. 시스템적으로는 이 게임은 어떤 특별한 시스템과 요소들을 가지고 있나?
A. 전략 게임이 가진 기본적인 요소들은 모두 갖추고 있다. 각각의 특징을 가진 유닛을 어떻게 조합하고, 또 방어 건물을 어떻게 배치하느냐 등은 기본적인 재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굿데이커맨더'는 유닛의 업그레이드와 강화, 장비라는 개념을 도입해 전략성을 강화했다. 같은 유닛이라도 업그레이드되거나, 장비를 장착한 유닛은 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때문에 게이머가 어떤 유닛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느냐가 전략에 큰 영향을 준다. 마찬가지로 방어 건물에도 비슷한 개념의 '크리스탈 인챈트'가 있다.

Q. 기존의 비슷한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이 게임만의 차별점이라던지 특별한 주목 포인트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
A. 아무래도 메카닉이라는 컨셉이 가장 눈에 띄는 차별점이 아닐까 싶다.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아닌, 메카닉 특유의 투박하고 거친 느낌이 게임에 잘 표현돼 있고, 이런 점이 전략이라는 게임성과 잘 매치됐다는 점이 게이머들에게 어필하는 요소라고 생각된다.

Q. 다른 게이머들과의 협력 또는 대결은 구현돼 있나? 만일 지원된다면 이에 대해서도 소개 부탁드린다.
A. 대결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자면, 게이머 간의 대결은 '굿데이커맨더'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매치 모드를 통해 다른 게이머의 기지를 공격하고, 자원을 약탈할 수 있다. 물론 다른 게이머들도 자신의 기지로 침략해 오기 때문에 방어 건물과 공격 유닛의 조합에 따른 전략이 중요하다. 같은 맥락에서 협력도 중요하다. 동맹에 소속된 동맹원들끼리는 유닛을 지원해줄 수 있는데, 이렇게 지원 받은 유닛은 워프게이트를 이용해 공격 시에 병력을 보강하거나 적의 공격에서 자신의 기지를 보호하는데 활용한다. 따라서 빨리 동맹에 소속돼 활동하는 것도 중요하다 할 수 있다.

Q. 앞서 서비스되고 있는 곳이 있나? 있다면 그 곳에서의 성과나 게이머들의 반응 등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린다.
A.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 티스토어, 올레마켓 등 5개 마켓에 서비스 중이며, 네이버에서는 1위, 티스토어와 올레마켓에서는 5위권, 구글과 애플에서도 게임 카테고리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메카닉이라 신선하다는 반응과 함께 기존 전략 게임들에 비해 좀 더 몰입감 있다는 의견이 많다.

Q. 게임 출시 이후 업데이트 요소로는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나?
A. 이번에 공개 하지는 않았지만, 전투 시에 유닛의 능력치를 높여주고, 방어에도 큰 역할을 하는 영웅 시스템이 준비돼 있다. 이미 준비는 완료됐고 공개 시기를 고려하고 있다. 또한 영웅의 경우 다양한 전투 유닛을 바꿔가며 이용할 수 있는데, 이와 관련된 추가 컨텐츠를 고려 중이다. 다만, 아직 서비스 초반인지라 현재는 컨텐츠 추가보다는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Q. 앞으로 이 게임이 어떤 게임으로 게이머들에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A. 오랜 시간 사랑 받는 게임?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 동맹도 하고, 전략도 겨루면서 오랜 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임이었으면 한다. 물론, 그렇게 되기 위해 저희도 노력할것이다.

Q. 마지막으로 게이머 분들께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먼저 출시 이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계신 여러 게이머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하루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굿데이 커맨더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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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커맨더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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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커맨더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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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커맨더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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