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게임은 무엇?

금일(4일) 구글 플레이에는 올 한해 구글 플레이서 빛난 콘텐츠를 소개하는 페이지인 '2013 구글플레이 어워즈'가 오픈됐다.

다양한 부문에서 2013년 올 한해를 빛낸 앱과 게임을 선정하는 이번 어워즈에서 EA의 '피파14' 모바일 버전이 올해의 베스트 게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선보인 '피파14'바일 버전은 화려한 그래픽은 물론 33개 리그, 600개 이상의 라이선스 팀 16,000명이 넘는 실제 축구 선수들이 등장해 사실적인 게임환경을 제공했다.

'피파14'에 이어 올해의 최강 몰입도 게임에는 슈퍼셀의 전략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이 선정됐으며, 올해의 그래픽 게임에는 게임로프트의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8'이 이름을 올렸다. 친구와 함께하는 실시간 레이스, 미션달성, 리더 보드 등의 순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플레이게임 서비스를 지원하는 올해의 구글 플레이 게임에는 벡터유닛의 '립타이드 GP2'가 선정됐다.

해외 게임사들의 연이은 선정에이어 컴투스의 모바일게임 '골프스타'도 올해의 실감플레이 게임 부문에 선정됐으며, 더 맨션: 퍼즐 오브 룸즈도 2013 구글 플레이 게임 어워즈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게임빌의 '피싱마스터', 위고인터랙티브의 '리볼트2', 인크로스의 '레전드 오브 갓', 글루 모바일의 '디어헌터 2014', 로비오의 '앵그리버드 스타워즈 2',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판타지5', 앱질의 '사이터스', 겅호온라인의 '퍼즐앤드래곤', EA의 '플랜츠 vs 좀비2' 등이 2013 구글 플레이 게임 어워즈에 선정됐다.

한편, 앱 부문에서는 올해의 베스트 앱에 우리동네 배달 음식점을 소개해주는 배달 음식 오픈 마켓 앱 '요기요'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