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히어로, 중국 애플 스토어 전체 유료앱 1위 달성

핀콘(대표 유충길)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헬로히어로'가 지난 18일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되자마자 전체 유료앱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현지 퍼블리셔인 추콩의 발표에 따르면 런칭 당일인 18일 중국 소셜네트워킹과 시나블로그에 등록한 유저들이 52만을 넘어섰으며, 이번 1위 달성으로 헬로히어로는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 3개국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핀콘의 유충길 대표는 "세계 최대 게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의 성공은 글로벌 런칭 성공의 필수"라며, "헬로히어로는 지금도 계속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 중이다. 끊임 없는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중국 서비스에서도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추콩과 긴밀히 논의, 성공을 위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추콩은 헬로히어로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마케팅비로만 2000만 위안 (한화 약 34.7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헬로히어로는 내년 1월 중국에서의 안드로이드용 앱 출시를 끝으로, 지난 9월 일본 런칭을 시작으로 한 글로벌 런칭을 완료할 예정이다. 헬로히어로는 현재 동남아를 비롯 홍콩, 대만 등에서 게임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미에서의 다운로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헬로히어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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