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액션 RPG '레전드 오브 파이터' 웹젠 PC방에서 즐긴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가 개발하고 엠플레닛(대표 이한근)이 국내 서비스 중인 '레전드 오브 파이터'의 PC방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파이터'는 카툰렌더링 기법을 바탕으로 횡스크롤 방식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3D그래픽으로 구현한 횡스크롤 3D액션 RPG이다.

이 게임은 권법을 주로 사용하는 타격 캐릭터 '곤륜권사'와 빠른 이동속도와 공중 스킬을 구사하는 '풍마 쿠노이치', 검과 방패를 사용해 높은 방어력을 보유한 '오러 나이츠' 및 권총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과 근접 전투 능력 모두 지닌 '랜드 투르퍼' 등 각각 다른 특징을 지닌 4개 캐릭터가 절대 마력인 '성석'을 되찾기 위해 던전을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을 통해서는 각 캐릭터 별로 구성된 강력한 연계스킬과 필살기, 화려한 액션효과로 전략적인 전투와 액션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으며, 퀘스트 및 던전 등의 PvE 콘텐츠 뿐 아니라 개인전 및 팀전, 데스매치 등 게이머간 대결(PvP)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또한, 일정시간 동안 '용병'을 고용할 수 있는 '용병 시스템'과 아이템 등을 자동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 '펫 시스템' 등도 마련 돼 있어 혼자 게임을 즐기는 회원들도 쉽게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한편, 웹젠은 자사 가맹PC방에서 '레전드 오브 파이터'를 즐기는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추가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웹젠 가맹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회원 전원은 매 시간마다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여러 물약들을 얻을 수 있는 'PC방 선물상자'를 받을 수 있으며, 던전 사냥 완료 후 얻는 보상 카드도 일반 접속자보다 1번 더 뒤집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PC방에서 접속했을 때는 던전에 입장할 때마다 소모되는 피로도(VP)의 기본 양이 200으로 높아지고, 매 시간마다 자동으로 회복 된다.

엠플레닛 게임사업부 신용수 실장은 "지난해 12월 국내 서비스 시작과 함께 일본과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 연이어 진출해 현재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더 많은 국내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소개하기 위해 웹젠 가맹PC방을 통해 PC방 서비스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접속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젠의 김홍준 PC방 사업팀장도 "캐주얼, RPG 등 각 게임들마다의 게임 특성을 고려해 특화된 PC방 혜택을 적용하는 사업 모델로 자사 PC방사업이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더 많은 게이머들이 웹젠 가맹PC방에서 좋은 게임들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수의 게임들을 추가로 서비스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레전드오브파이터 웹젠 PC방 서비스
레전드오브파이터 웹젠 PC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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