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리듬 액션 게임 '라디오해머' 출시하자마자 인기 급 상승
바이닐랩(대표 나동현)는 자사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용 리듬 액션 게임 '라디오해머'가 구글 플레이 신규 유료게임 2위를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으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라디오해머'는 슈퍼DJ가 되어 리듬과 비트를 타며 흘러나오는 변태와 외계인 등을 터치 플레이로 제압하는 모바일 리듬 액션 게임이다. 바바리맨과 같은 변태 퇴치부터 거대 로봇, 음악의 신과의 보스전까지 개발사 바이닐랩의 특유의 끼와 위트를 유감없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게임의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은 바이닐랩이 수익성보다 재대로 된 게임을 내놓는다는 목표 아래 선보인 첫 작품이며, 팝, 일렉트로닉, 재즈, 락, 디스코 등 게임 내 음악 70여 곡을 직접 만들어 선보였다.
한편, 바이닐랩은 이색 멤버에 뮤직 비디오로 구인광고를 펼치는 등 색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게이머들도 "쓸데없는데 디테일", "괴랄하지만 멋지다" 등의 호응을 나타내고 있다.
나동현 바이닐랩 대표는 "작가, 밴드, 영상 감독과 게임 전문가들이 뭉쳐 만든 첫 작품인 '라디오해머'를 통해 원하고 듣고 싶던 평가는 독특하다. 개성있다. 재미있다는 표현"이라며, "라디오해머의 독창성과 새로움에 격려를 보내주시는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확실한 에프터서비스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