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 최용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아이템베이는 금일(12일) 최용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표 선임은 아이템베이의 창업자 김치현 회장이 2001년, 아이템거래 중개 서비스를 오픈한 후, 2008년 강철웅 대표, 2009년 이창석 대표에 이은 제 4대 대표이사 선임이다. 이창석 전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지난달 사임했다.

최용현 대표는 지난 2002년 아이템베이 입사 후 오랜 기간 동안 아이템베이에 근무해 온 인물로 지난 2008년부터 CFO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아이템베이 측은 최 신임대표는 약 12년이라는 기간 동안 아이템베이와 함께 해오며, 재무관리뿐만 아니라 사업, 마케팅, 고객지원 등 전 분야에 있어 높은 이해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적임자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최용현 대표의 취임과 함께 아이템베이는 사업본부, 경영지원본부, 서비스지원본부 등 3개 본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주력사업인 게임아이템 거래중개 사업과 게임 채널링, 모바일 앱 비즈니스 등 신규사업들에 더욱 박차를 가해 새로운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