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프렌즈', 위성섬에서 시작하는 에피소드2 업데이트 실시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이노스파크(공동대표 신재찬, 김성용)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용 SNG(소셜네트워크게임) '드래곤프렌즈'에 에피소드2를 업데이트하고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위성섬 건설 기능으로 게이머들은 메인 섬 바깥 바다 위에 위성섬 형태로 건물 건설과 꾸미기를 진행할 수 있다. 이로써 그간 추가 공간 및 확장을 원하던 게이머들의 요구 충족은 물론 새로운 공간 제공을 통해 게임 내 분위기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동굴 탐험 및 스페셜 컬러 용용이 컬렉션을 추가, 동굴 탐험 후 획득한 수수께끼 알을 통해 다양한 컬러의 스페셜 컬러 용용이를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최대 레벨도 60으로 상향했으며, SNG 장르 게임답게 매일 15명의 친구에게 '윙크(좋아요)'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을 방명록에 추가했다.
신규 용용이와 건물, 데코 추가도 이뤄졌다. 기간 한정으로 '쇼콜라 용용이'가 선보여지며, 과일잼 가공소와 벽난로 청소전문점 등의 건물, 하트 케잌과 하트 터널, 굴뚝청소 도구함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업데이트 됐다. 쇼콜라 용용이를 획득하면 하트 2,000개가 지급되며, 1~4등급 컬렉션을 완성하면 게임 내 데코인 하트 나무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이용자 편의를 위해 푸시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푸시' 기능이 추가됐으며, 이용자 실수에 의한 보석 소모를 방지하는 '세이프터치' 기능도 새롭게 선보여졌다.
'드래곤프렌즈'는 귀여운 캐릭터와 고급스러우면서도 아기자기한 디테일의 그래픽, 풍성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소셜 콘텐츠와 무엇이든 변신할 수 있는 '매직찬스' 등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나만의 공간을 다양한 콘텐츠로 꾸미고 관리할 수 있는 SNG로 지난해 애플이 선정한 '2013년을 빛낸 최고작',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는 '2013 뉴미어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