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타트업 정보 공유의 장, '게임 스타트업 스킬업 세미나' 개최

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가 주최하고 게임앤컴퍼니가 주관하는 16회 오픈업 세미나가 '게임 스타트업을 위한 스킬업'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4일 D.CAMP에서 개최된다.

서울 선릉에 위치한 D.CAMP 6층 다목적홀에서 4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벤처스퀘어가 게임분야 스타트업들과 밀접하게 교류하여 축적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창업 이후 주로 겪게 되는 고민과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우선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조현훈센터장이 ‘게임산업 동향 및 정부 지원정책’이라는 주제로 정부지원 사업에 관심있는 스타트업들에게 기회가 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 윤경옥 테크 PM과 마이크로소프트 오성미 부장 등 국내외 대표적인 게임업계 전문가들은 게임엔진 개발과 스토어 가이드에 대한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게임 개발 이후 실질적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션도 마련된다.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업체인 아이지에이웍스의 마국성 대표와 게임서버 & 네트워크 게임엔진 전문 업체인 넷테션 배현직 대표는 각각 ‘게임 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 전략과 노하우’와 '게임서버 프로그래밍과 솔루션가이드'를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캐주얼한 오픈업(Open up)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전문가들의 인사이트가 담긴 지식공유뿐만 아니라 현직 게임 스타트업들이 자사 서비스를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블랙펄 스튜디오’ 이지훈 대표, ‘로드컴플릿’ 배수정 부사장, 그리고 ‘블리스소프트’의 김재현대표가 게임 스타트업 창업 이후 개발 및 서비스 과정에서 취득한 알토란 같은 경험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게임앤컴퍼니 김찬준 대표는 “게임 스타트업들이 도움을 얻을 만한 정보나 유무형 네트워크의 기회가 많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번 세미나가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문의는 전화(070-8224-6634) 혹은 이메일(openup@venturesquar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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