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SK텔레콤, 모바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휴 체결

엔씨소프트(사진 왼쪽 : 글로벌사업그룹장 심승보 상무)와 SK텔레콤(사진 오른쪽 : 제휴마케팅본부장 이용환 상무)이 모바일 게임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양사는 첫 제휴로 '리니지 모바일 – 헤이스트(이하 헤이스트)'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상품을 개발했다. SK텔레콤은 헤이스트 데이터 무제한 요금(3천원)을 내놓았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6일 헤이스트 이용 요금제를 발표하고 정식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헤이스트'는 리니지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앱과 온라인게임 간 데이터 연동을 통해, 앱에서 얻은 보상과 혜택을 PC 기반 온라인게임 리니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들은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앱을 즐기는 동시에, 온라인게임에서 자신의 게임 캐릭터를 보다 쉽게 성장시킬 수 있다.

한편, 양사는 헤이스트 론칭 행사를 오는 30일 종각 T월드 카페에서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은 선착순으로 게임 아이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