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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리뷰] 나는 오늘도 마을 재건을 위해 달린다. 팜 아일랜스 스토리

조영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팜 아일랜드 스토리 이미지

게임명 : 팜 아일랜드 스토리
장르 : 러닝
개발사 : 잼픽
서비스사 : 잼픽
지원OS : 안드로이드

신규 게임들을 보면 또 런 게임이야?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수많은 러닝 장르의 게임이 출시된다. 오늘 소개할 <팜 아일랜드 스토리> 역시 러닝 게임이다. 하지만 기존의 러닝 장르 게임들이 목적 없이 ‘무작정 달리기’를 강요했다면 <팜 아일랜드 스토리>는 마을 재건이라는 목적을 부여했다. 러닝 장르에 마을 모드(SNG)를 더여 자신들만의 색을 입힌 <팜 아일랜드 스토리>를 알아보겠다.

■ 몬스터는 대시하고! 장애물은 점프하고!

<팜 아일랜드 스토리>는 3D 횡 스크롤 런 게임이다. 장애물은 점프로 피하고 맵 중간중간 달리기를 방해하는 몬스터들은 대시 버튼으로 처치할 수 있다. 하지만 대시는 연속해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적당히 조절해 가며 사용해야 한다. 너무 대시를 남발하다가는 정작 필요할 때 대시를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그 밖에도 곳곳에 놓인 점프대를 통한 점프 액션이 많은 편이라 위, 아래 자유로운 이동 경로의 선택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위로 이동할 경우 평지를 달리는 게 아니라 공중에서 발판과 발판 사이를 점프하며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나름의 독특한 재미를 제공한다.

팜 아일랜드 스토리 이미지

다양한 능력치를 지닌 코스튬이 존재한다

팜 아일랜드 스토리 이미지

본편인 런게임에 충실하다

■ 게임의 목적은 마을 재건

일반적인 러닝 게임의 목표는 고득점 기록이다. 즉, 더 오래 생존하고 더 많은 점수 아이템들을 먹어 다른 게이머들과 점수를 경쟁하는 것이 목적이다. <팜 아일랜드 스토리> 역시 크게 다르지 않지만, 여기에 부가적인 목적을 부여했다. 바로 마을 재건이다.

게이머는 주인공이 되어 용암이 흐르는 화산 지형과 신전을 달려 열심히 돈을 모아야 한다. 한마디로 돈을 벌기 위해 뛰어야 한다. 달리기 → 돈 획득 → 마을 재건(꾸미기)으로 연계되는 구조로 무작정 달리기를 강요하는 다른 게임들보다는 훨씬 개연성이 있다. 게다가 점수 경쟁이 싫은 게이머라면 달리기를 하고 SNG처럼 마을을 꾸미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팜 아일랜드 스토리 이미지

폐허를 청소하고 마을을 재건하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

■ 다른 런게임과 차별화된 요소. 마을 모드

앞서 설명한 것처럼 <팜 아일랜드 스토리>는 런게임이지만 SNG처럼 마을을 꾸밀 수 있는 모드가 존재한다. 처음엔 폐허뿐인 마을이지만 잔해를 치우고 나면 그 자리에 건물을 세워 마을을 꾸밀 수 있다. 마을 재건은 단지 꾸미는 데 그치지 않고 게이머들에게 각종 도움을 주기도 한다. 게임머니나 경험치 추가 획득 외에도 일부 건물들은 달리기 모드에서 도움을 주는 특수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처럼 폐허를 정리하고 나만의 마을을 가꿔 나가는 것도 <팜 아일랜드 스토리>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팜 아일랜드 스토리 이미지

마을 건물이 늘어나면 공물 수거량과 경험치가 증가한다

■ 아기용? 이게 몹이여 아이템이여?

SNG적 요소를 도입했다지만 <팜 아일랜드 스토리>의 본질은 러닝 게임이다. 사실 러닝 게임으로서의 <팜 아일랜드 스토리>는 크게 매력적인 게임은 아니다. 일단 장애물의 가독성이 너무 떨어진다. 일부러 노렸나 싶을 정도로 장애물 오브젝트들이 배경과 동화되어 있다.

가독성이 떨어지는 건 장애물뿐만이 아니다. 맵에 등장하는 몬스터들과 피버모드 발동에 필요한 아기용들이 헷갈리기 시작한다(....) 정말로 헷갈린다. 게임에 조금만 집중하다 보면 아기용에게 대시를 쓰고 몬스터들은 점프로 갖다 박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정도...

난이도도 제법 어려운 편인데 가독성 문제까지 가세해 게임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게다가 리뷰를 위해 십여 판을 넘게 플레이해봤지만, 아직 게임 내 피버모드의 ㅍ도 구경 못 해봤다. 이 게임의 피버모드(잭팟)는 말 그대로 잭팟 인가 싶을 정도다.

팜 아일랜드 스토리 이미지

오른쪽 위를 보면 알겠지만 미션 서브 목표도 존재한다.

팜 아일랜드 스토리 이미지

참고로 캐릭터 머리위에 저 아기용(?)은 몬스터가 아니다! 먹어야하는 아이템이다!!

■ 끝으로...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팜 아일랜드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게임이지만 러닝 장르는 이미 대중화된 장르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순한 조작으로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그 밖에도 아기자기한 SNG를 좋아하는 10대나 여성 게이머에게도 추천한다.

팜 아일랜드 스토리 이미지

다른 런게임처럼 스킬 강화와 게임 플레이를 돕는 아이템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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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보다 게임 난이도는 상당한 편.. 어렵다! ㅜㅜ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 아일랜드 스토리 헝그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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