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호러 MMORPG '다크에덴2', FGT 참가자 모집 시작

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는 자사에서 개발중인 온라인게임 '다크에덴2'의 포커스그룹테스트(이하 FGT)에 참여할 게이머를 '다크에덴2' 홈페이지(http://www.darkeden2.com)를 통해 9월 5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금일(5일) 밝혔다.

'다크에덴2'는 국내 최초의 뱀파이어 MMORPG '다크에덴'의 후속작이다. '다크에덴'의 세계관을 계승, 희소성 있는 소재인 뱀파이어를 채택해 콘셉트의 차별화를 꾀했다. 개발단계 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고려해 국가별 로컬라이징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했다. 또한 게이머들에게 쉬운 접근성 및 조작감을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많은 게이머들의 요구를 반영해 검증된 하드코어 PK 및 대규모 종족 전쟁, 종족 간 차별화 된 트랜스 소울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이번 FGT는 하드코어 PK에 익숙한 게이머를 모집해 액션호러 MMORPG '다크에덴2'의 게임성을 확인해보고 체험 테스터들의 의견을 수렴해 게임의 방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열린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10월 1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 E 스타디움에서 100명의 게이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FGT 이후 '다크에덴2 서포터즈'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포터즈에 선발된 50명은 '뱀파이어 귀족', '슬레이어의 지휘관' 등 공개 서비스 시의 캐릭터를 선점할 수 있다. 아울러 차후 진행될 테스트, 간담회 최우선 참가 자격과 GM과 직접 토론할 수 있는 서포터즈만 게시판 등 특별 아이템 및 지위를 누릴 수 있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 박상진 제작본부장은 "오랜 준비 끝에 FGT를 열게 됐다. '다크에덴2'는 목적성 있는 전쟁을 강조한 게임이다"라며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흥미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크에덴2' 홈페이지(http://www.darkeden2.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