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싱글男' 홀렸다?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세븐나이츠 이미지
세븐나이츠 이미지
최근 화제의 모바일게임은 '세븐나이츠'. 지난 3월 출시, 서비스 7개월째인 9월 24일 구글플레이 매출부문 1위에 등극했다.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신작은 물론 모바일RPG 흥행대작 '몬스터길들이기'와 '블레이드'마저 제쳤다. 또한 지난 8월 서비스 1년만에 충성도 높은 RPG를 제치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노병 '모두의마블' 자리도 빼앗았다.

이같은 인기는 네이버 분야별 인기 검색어에서도 나타났다. '세븐나이츠'는 9월25일(오후 11시 기준) '싱글남'과 '대학생' 검색어 순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싱글남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는 '세븐나이츠 6성등급표'가 점유율 11.5%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1위인 아이폰6와의 점유율과는 0.2%에 불과했다. '세븐나이츠'가 싱글남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나타냈다.

대학생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도 '세븐나이츠'는 10.2%의 점유율을 나타내며 4위를 기록했다. 동일 분야 1위 검색어는 갤럭시 노트4로 12.4%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인터넷 포털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게임은 정보와 서버 다운의 이슈때문으로 실제 이용자에 의한 경우가 많다"며 "최근 업데이트와 공중파 광고를 동원한 마케팅으로 제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세븐나이츠가 싱글남과 대학생 사이에서 큰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는 넥서스게임즈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한 모바일RPG로 지난 3월 론칭됐다.

한편 청소년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검색어 중에는 '최강의 군단'이 눈길을 끌었다. 최강의군단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등을 개발한 김윤종 사단이 뭉쳐 설립된 '에이스톰'의 최신 액션 RPG다.

이 게임은 오는 9월26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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