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온라인, 사냥의 손맛 살린 리멤버 서버 '로크' 오픈

웹젠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MMORPG 뮤 온라인에 리멤버 서버 '로크'를 오픈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금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신규 서버 '로크'는 뮤 온라인 내 자동사냥 기능인 '뮤 도우미' 기능을 제외하고 직접 사냥만 할 수 있는 서버다.

해당 서버에서는 게임 내 사냥 파트너인 ‘뮨’은 사용할 수 없고, 몬스터 사냥 시 생명/마나를 흡수하는 아이템 옵션도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해당 서버 내 상점에서는 무기/방어구/스킬북 등을 판매하지 않으며, 오직 사냥을 통해서만 기본 무기 및 방어구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해당 서버에서는 ‘악마의광장/블러드캐슬/카오스캐슬’ 이벤트 맵만 운영되며, 각 맵을 이용할 때는 타 서버보다 두 배 많은 보상 경험치가 제공된다. 이벤트 맵을 제외한 서버 내 모든 사냥터에서는 보석 아이템을 얻을 확률이 30% 상향 조정됐다.

웹젠은 ‘로크’ 서버에 한해 일주일 최대 70시간의 이용시간 제한을 두고 최대 레벨도 400레벨로 낮춰 회원들간의 과도한 경쟁을 줄였으며, ‘로크’ 서버를 중심으로 불법 프로그램 단속 및 모니터링을 강화해 보다 쾌적한 사냥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로크’ 서버는 기존 ‘뮤 온라인’ 정액, 정량제 서버 이용 회원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무료 서버 회원은 정액, 정량제 서버 이용권을 구매한 후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금일부터 10월 30일까지 ‘로크’ 서버 회원들을 대상으로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해당 기간 동안 100, 200, 300레벨 미션 달성 고객에게 ‘악마의 광장’/’블러드 캐슬’ 던전 입장권 및 ‘공속 스크롤’ 성장지원 캐시 아이템을 각각 지급하고, 클래스별로 최고 레벨을 달성한 상위 회원에게 ‘3차 날개 아이템’ 및 ‘세트 아이템’ 등 게임 내 최고급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정예 길드원 30명 이상을 확보하고, 길드 전체 게임 사용 시간이 500시간 이상인 길드에게는 뮤 전용 캐시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 돼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뮤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muonline.co.kr)와 뮤 블루 홈페이지(http://blue.muonline.co.kr)에서 할 수 있다.

뮤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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