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와 로그 23일부터 예판 돌입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PS4, Xbox One, PC용 오픈월드 액션게임 'Assassin's Creed® Unity(이하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와 'Assassin's Creed® Rogue(이하 어쌔신 크리드: 로그)'를 오는11월 13일, 해외와 동시 발매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는 차세대 콘솔 전용으로 발매하는 시리즈 첫 작품으로 비주얼과 게임 엔진, 시스템은 물론 모든 면에서 대폭 진화한 유비소프트의 야심작이다. 1789년 프랑스의 파리 혁명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국가의 운명이 달린 무자비한 투쟁 속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새로운 주인공 '아르노'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시리즈 최초로 싱글 플레이 캠페인에서 온라인을 경유한 협력 플레이 기능을 지원하여 최대 3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18세기 파리의 오픈월드를 탐험할 수 있다. 또한, 무기 및 장비의 업그레이드 시스템은 머리, 다리, 팔, 허리, 가슴으로 세분화되었으며, 특성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게임을 전략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국내에 발매하는 한정판은 길로틴 에디션, 노틀담 에디션, 바스티유 에디션의 세종류로 확정됐다. 특히 노틀담 에디션의 경우 추가 구성품으로 길로틴 오프너와 프랑스 깃발을 제공한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예약판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일반판 예약특전으로는 화학 혁명과 장비 팩 3종 DLC를 증정한다.
오는 13일 한글판으로 동시 발매되는 '어쌔신 크리드: 로그'는 구세대기 전용으로 발매하는 시리즈 최신작으로, 최초로 템플 기사단의 시점에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기존의 시리즈에서는 템플 기사단을 추적하는 암살자의 역할을 수행해왔다면, 이번 신작에서는 암살자의 추적을 받게 되는 입장에 놓여지게 된다. 플레이어는 식민지의 미래가 암흑기로 접어드는 것을 목격한 젊은 암살자 '셰이 페트릭'이 되어 뜻을 함께 하던 형제들을 사냥하게 된다.
'셰이 페트릭'은 암살검을 업그레이드한 팬텀 블레이드와 중근거리에 유효한 공기총, 그리고 여러 가지 효과를 발휘하는 유탄 등 새로운 무기를 사용하며, 매의 눈을 사용해 은신 중인 암살자들을 찾아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암살자에서 템플 기사단으로 변모하여 어둠의 길로 이끌려 가는 '셰이 페트릭'의 모습과 암살단의 운명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을 그 여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해상전 요소가 한층 강화되었다. 이번에는 얼어붙은 극지방까지 그 무대가 확장되었으며, 빙하를 부수며 전진하기 위하여 쇄빙선도 등장한다.
'어쌔신 크리드: 로그'의 예약판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정판은 아웃박스와 OST, 아트북, 리토그래프, 2종의 미션 DLC(제임스 군 경의 갑옷 퀘스트 팩, 세이블 요새 점령 팩)와 3종의 아이템 DLC(사령관 팩, 장교 팩, 템플 기사단 팩)를 증정한다.
한편, 일반판 예약특전으로는 1종의 미션 DLC(세이블 요새 점령 팩)와 3종의 아이템 DLC(사령관 팩, 장교 팩, 템플 기사단 팩)가 제공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 (www.intragames.co.k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