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션 RPG 타이탄 신들의 전쟁, 마더 오브 미쓰에서 이름 바꾼 이유는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지난해 8월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는 최초로 글로벌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프로젝트를 론칭했던 플레이너리(대표 박승현)의 모바일 액션RPG '마더 오브 미쓰'가 최근 '타이탄 신들의 전쟁'으로 이름을 바꾸고 상표권을 출원해 국내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개발사인 플레이너리는 지난 11월 4일 특허법인 신세기를 대리인으로 '타이탄 신들의 전쟁' 국내 상표권(출원번호 4020140074290)을 출원했다. 기존 '마더 오브 미쓰'타이틀 로고의 배경에 있는 칼과 방패 이미지가 동일한 것으로 보아 국내 게임명은 '타이탄 신들의 전쟁'으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짐작된다.
'타이탄 신들의 전쟁'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신화를 배경으로 신화 속 영웅의 삶을 경험해 볼 수 있는 3D 액션 RPG로 멀티플랫폼(PC, 테블릿, 스마트폰)을 지원하는 자체 게임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고퀄리티 3D그래픽과 신(神)카드를 사용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시스템으로 주목을 모있다.
지난 4월 iOS버전과 5월 안드로이드 버전을 각각 글로벌 마켓(한국 제외)에 먼저 출시해 서비스 하면서 높은 게임성을 검증 받았으며 이번 게임명을 변경한 국내 상표권 출원으로 조만간 국내 출시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플레이너리는 헝그리앱과의 통화에서 한국 서비스는 유력 퍼블리셔를 통해 진행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어떤 퍼블리셔에서 '타이탄 신들의 전쟁' 국내 출시가 발표 될지도 관심사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