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업계 ‘다윗’의 작지만 소중한 성과, ‘패션왕 뚱’ 4월 글로벌 서비스 시작

게임동아편집부 press@gamedonga.co.kr

지난 2014년 10월 은행과 휴대폰 판매점을 전전하며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시제품을 선보이며 다운로드를 권해 100건, 200건 사용자 수를 늘려가다가 2014년 11월 공식 서비스를 시작, 2015년 2월에 24만 다운로드라는 작지만 소중한 성과를 이루어낸 모바일 퍼즐 게임 ‘패션왕 뚱’이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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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부터 중국, 대만, 태국, 홍콩, 마카오 등에 서비스를 준비중인 ‘패션왕 뚱’은 해외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뚱’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한 3매치 퍼즐 게임이다. 컬렉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옷을 만들어가는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패션쇼에 참여하여 보너스 머니와 루비를 획득하여 게임을 즐기는 소소한 재미가 듬뿍 담겨 있다. 현재 450개의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게임 내 랭킹과 별 시스템 등이 최근 업데이트 되었다. 또한 3종의 미니 게임은 본 게임인 3 매치 퍼즐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줘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향후 ‘뚱’을 활용한 다양한 미니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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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은 중국의 CCTV 어린이 프로그램에 소개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심지어 중국인들 및 동남아 인들은 상당수 자국의 캐릭터로 오인할 정도로 불법 카피 제품이 성행을 하는 등 인기 몰이 중이다. 현재 ‘뚱’은 중국, 대만, 홍콩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5,00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제품 및 브랜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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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뚱’의 개발사인 지오팝스의 배정현 본부장은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며, 4월 한 달간 별 모으기 이벤트를 통하여 미 공개된 인형 등 모바일 게임에서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후 뚱 얼라이언스 디지털 콘텐츠 개발 라인을 구축하고, 홈엔터테인먼트 기반인 뚱월드도 기획 중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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