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KMH와 손 잡고 상반기 중 '헝그리앱TV' 채널 론칭
해당 기사는 최근 주목을 모으고 있는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소개하는 코너로 기사 자료는 스마트폰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 금년 6월 '헝그리앱TV' 방송 개국 합의
모바일 커뮤니티 점유율 95%의 헝그리앱을 운영중인 게임 종합 미디어 ㈜모나와(대표 송현두, www.hungryapp.co.kr)는 국내 최대 방송 송출 기업인 ㈜케이엠에이치(대표 한찬수, KOSDAQ 122450, www.ikmh.co.kr, 이하 KMH)와 '헝그리앱TV' 신규 채널 론칭을 위한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금일(31일) 발표했다.
신규 채널 론칭을 통해 모나와는 기존 인터넷 방송의 한계를 넘어서 TV의 파급력을 활용한 자사 콘텐츠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KMH는 콘텐츠 다양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런칭 예정인 헝그리앱TV 채널의 콘텐츠 제작•공급은 모나와가 맡고, 운영과 관리는 KMH가 담당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양 사는 오는 6월 TV방송 개국에 합의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제휴는 1위 게임 커뮤니티와 1위 방송 송출 업체 간의 제휴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신규채널 론칭을 통하여 양사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 이외에, 사업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신규 TV채널 론칭을 계기로,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시장 및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상호 간 추가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사업부분을 발굴하고, 공동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헝그리앱은 2014년 인터넷 TV를 개국하고 리그오브레전드(롤),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레이븐, 세븐나이츠, 몬스터길들이기, 영웅, 클래시오브킹즈, 마인크래프트 등 PC 및 모바일을 넘나드는 게임 방송을 유명 연예인의 진행으로 방영하며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터치터치 게임온이라는 영상 뉴스를 헝그리앱 어플을 통해 선보이며 모바일에서도 읽는 뉴스에서 보는 뉴스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KMH는 국내 최대의 전문 채널 송출사업자로 디원, 엠플렉스 등 케이블 채널 사업 또한 영위하고 있으며, 2013년 아시아경제, 팍스넷 인수와 2014년 TV데일리 인수 및 아시아경제티브이 출범을 통해 미디어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였다. 올해에도 게임채널 신규 론칭을 발표하며 콘텐츠 다양성 확보를 통한 플랫폼 강화와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