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무료 사전등록 이벤트 쿠폰, 데일리 쿠폰 연일 대박 행진

게임동아편집부 press@gamedonga.co.kr

해당 기사는 최근 주목을 모으고 있는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소개하는 코너로 기사 자료는 스마트폰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에서 지급하는 사전등록 이벤트 쿠폰과 데일리 쿠폰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모바일 게임 출시 전후로 지급되는 무료 쿠폰 수천 장이 하루 만에 소진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레이븐’, ‘탑오브탱커’의 계보를 잇는 2015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뮤오리진’의 스페셜 사전등록 쿠폰은 수천 장이 하루 만에 소진이 되어 긴급하게 추가를 한 상황이고, 에픽 아이템을 뽑았다는 유저들의 경험담이 돌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데일리 쿠폰 역시 수천 장이 단 하루 만에 소진되어 현재는 받을 수가 없다.

또한 ‘두근두근 레스토랑’, ‘포켓 메이플스토리’,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와 같은 인기 모바일 게임 쿠폰 역시 하루 만에 수천 장이 다 소진된 바 있다.

헝그리앱 측은 회원 중 남들보다 빨리 무료 쿠폰을 받기 위해 매일 무료 쿠폰 페이지를 다시 고침하는 ‘얼리버드족’이 1만 명이 넘는 것으로 자체 집계를 하고 있다. 90년 대에 게임 잡지에 부록으로 수록된 게임 CD와 쿠폰을 받기 위해 게이머들이 잡지 출간과 동시에 서점으로 달려가 매진 사례를 기록했던 과거가 2015년 헝그리앱 무료 쿠폰을 통해 그대로 재현되었다.

무료 쿠폰 외에도 게임에 관한 정보를 나누거나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놀기만 해도 돈(헝그리앱 가상화폐 밥알)을 벌 수 있어,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별 미션 이벤트를 수행하면 하루에도 몇 만원은 쉽게 벌 수 있을 정도여서 상금을 포함해 월 170만 원 이상 타가는 ‘꿀알바족’도 헝그리앱에 새로 생긴 상황이다.

헝그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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