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삼국전투기' 글로벌 서비스 출사표 던지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위레드소프트(대표 강지원)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삼국전투기'의 글로벌(중국 제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삼국전투기'는 최훈 작가의 동명 웹툰을 소재로 한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으로, 2015년 상반기에 네이버 앱스토어와 티스토어 등 모바일 앱 마켓을 통해 출시됐다. 이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원작 특유의 콘셉트 그래픽, 캐릭터 영입에 사용하는 트레이드 시스템 등의 여러 콘텐츠,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전투 등이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위레드소프트의 퍼블리싱 파트너로서 '삼국전투기'의 성공을 위한 마케팅, 운영 등 서비스의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먼저, 기존 버전의 게이머들에 대한 서비스 이관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중 국내 구글 플레이에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이상희 모바일퍼블리싱사업본부장은 "'삼국전투기'를 히트작 반열에 올려놓기 위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기존 '삼국전투기' 게이머들의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삼국전투기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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