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커, 신규 콘텐츠 '하늘빛유적' 공개해 경쟁 예고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애스커의 신규 콘텐츠 '하늘빛유적' 스크린샷을 공개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는 8월 25일 애스커의 공개 서비스에서 각 진영의 소속원이 참여해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신규 콘텐츠 '하늘빛유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하늘빛유적'은 하루 1회 1시간 무작위로 열리는 인스턴스 던전으로, '하늘빛유적'에 등장하는 거대 보스 몬스터는 매우 강력해 단 판에 제거할 수 없다. 진영의 게이머들은 하루 2회 참여해 보스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으며, 기여도에 비례해 포인트를 얻는다. 해당 포인트는 최고 등급의 액세서리로 교환할 때 필요하다.

특히, 소속된 진영에서 보스 몬스터 사냥에 성공했을 경우에만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진영원의 커뮤니티와 협력이 중요한 콘텐츠다. '하늘빛유적'은 22레벨 이상의 게이머에 한해 아넬로마을에서 하루 1회 무작위로 열리는 포탈을 거쳐 최대 4명까지 팀을 이뤄 입장할 수 있다.

네오위즈씨알에스의 박성준 애스커 개발 총괄 프로듀서는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장르는 스테이지에 입장해 빠른 액션을 즐기다 보면 게이머간의 커뮤니티가 형성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애스커는 진영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게이머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오는 8월 25일 공개서비스에서 진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하늘빛유적'을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애스커 홈페이지(http://asker.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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