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대방출!' 넥슨 모바일게임, 추석 맞아 대규모 이벤트 진행

넥슨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주요 모바일게임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먼저 지난 8월 26일 출시된 전략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에서는 연휴기간인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크라운 패키지'를 구매하는 게이머들에게 티어 별로 차등 보너스(5%~30%)가 지급되는 이벤트를 실시된다.

'도미네이션즈'는 '문명2'와 '라이즈오브네이션스'의 전설적인 기획자,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북미 및 유럽 등에 먼저 출시된 이후, 한국, 대만 등 아시아지역 서비스와 동시에 누적 다운로드 수만 1,200만 건(9월 10일 기준)에 달하는 글로벌 히트작이다.

특히, 올해 출시된 전략게임 장르 중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매출 상위권 10위 내 안착한 유일한 게임(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6위/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7위, 9월 10일자 기준)으로, 그 동안 고착화된 매출 상위권 순위에서 비(非) RPG장르의 인기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달 24일 출시된 모바일 액션 RPG '크로스서머너'에서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메인 스토리' 제 1장과 2장에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하는 모든 게이머에게 각각 소환석 300개, 500개가 선물로 증정된다. 또,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하는 게이머 전원에게 매일 소환석 100개와 함께 체력 회복속도 2배 증진의 기회, 4, 5성 유닛 특별 소환의 기회 등 다양한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크로스서머너'는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필살기'와 '궁극기'를 활용한 짜릿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2D 액션 RPG로,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유닛(캐릭터) 육성 및 파티 구성을 통해 '콤보 누적', '공중 연속 공격' 등 전략적이면서도 화려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영웅의 군단'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게이머들의 편의를 위한 '부스터(Booster)'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홍보모델로 방송인 서유리를 발탁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모험일지' 스토리 전투 축소, '길드전' 시즌2 오픈 등 다양한 콘텐츠 개편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추석을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게임 내 '일일 도전과제' 및 '혼돈의탑' 던전 미션을 완료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포키의 명치타격송편' 아이템이 제공된다.

넥슨은 이외에도 '천룡팔부', '용사X용사', '포켓 메이플스토리 for Kakao', '삼검호' 등 여러 게임에서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맞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