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고 달려라, 넷마블 신작 '퀵보이' 출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체리벅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레이싱 모바일게임 '퀵보이'를 국내 포함 전세계 153개국의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금일(8일) 밝혔다.

'퀵보이'는 떨어지는 장애물, 무너지는 다리 등의 지형지물에 갈고리 점프, 배달 등 어드벤처게임 요소가 결합된 것이 특징인 레이싱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달리기, 점프, 슬라이드 등 레이싱게임의 기본적인 조작 방식에 성장, 강화 등 액션 요소가 조합된 콘텐츠도 갖췄다. 이와 함께 게이머는 세기말 원인 모를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들에게 희망을 배달하는 '퀵보이'들의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도 확인할 수 있다.

'퀵보이'에서는 스테이지 방식의 '스토리 모드'와 무한 진행 방식의 '월드 챌린지 모드' 등 총 2개의 플레이 모드가 준비됐다. 총 70여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스토리 모드'는 수집, 배달 등 스테이지 별로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월드 챌린지 모드'는 게이머들이 소속 국가를 선택해 전세계 게이머들과 점수를 경쟁하는 구조로, 획득한 점수와 시즌에 따라 여러 보상이 제공된다.

특히, 게이머들은 고유 능력치를 보유한 펫 개념의 '봇 시스템'과 비행 능력을 지닌 '제트팩 시스템' 등 40여 개에 이르는 콘텐츠를 수집 및 성장, 강화시키며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밖에 미니 게임 형식의 '아이템 룰렛' 및 '일일 이벤트', 페이스북 친구 구하기 등 소셜 요소도 '퀵보이'의 특징 중 하나다.

넷마블은 금일부터 레벨 달성 및 스테이지 클리어 시 '봇'과 '수정' 등 게임 아이템을 게이머에게 주어지는 '퀵보이' 글로벌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리벅스의 정철호 대표는 "'퀵보이'는 단순한 러닝 이상의 재미를 원하는 게이머들이 지치지 않고 신나게 달릴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하이퀄리티 게임"이라며, "게이머 한 명, 한 명이 '퀵보이'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넷마블의 이정호 본부장도 "쉬운 접근성과 액션의 재미를 모두 갖춘 '퀵보이'는 익스트림 러닝 어드벤처게임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넷마블은 앞으로도 '퀵보이'를 통해 선보인 러닝 장르을 비롯해, 코어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다양한 게임을 전세계적으로 출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퀵보이' 홈페이지(http://www.netmarble.net/mobile/quickboy), 공식 커뮤니티(http://www.mobirum.com/ko/QUICKBOY)에서 확인할 수 있다.

퀵보이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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