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2015년 3분기 '영업이익 47억원' 기록
- 3분기 매출 169억원. 영업이익 47억, 당기순이익 52억 기록
- 2분기 대비 증감율 -16.3%, 전년동기 대비 증감율 -47.4%. 3분기 소폭 부진
- '애니팡', '애니팡2', '애니팡 사천성' 등 애니팡 시리즈가 매출 견인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자사의 2015년 3분기 실적을 금일(5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선데이토즈는 2015년 3분기 매출 169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 당기순이익 52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애니팡', '애니팡2'와 '애니팡 사천성' 등 애니팡 시리즈와 '아쿠아 스토리' 등 선데이토즈의 대표 게임 4종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 9월 출시된 퍼즐 모바일게임 '상하이 애니팡'도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에 안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선데이토즈는 4분기 출시를 목표로 보드 모바일게임 '애니팡 맞고', '애니팡2'의 해외 버전인 '애니팡 글로벌'의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선데이토즈의 한 관계자는 "4개의 라인업이 구축된 '애니팡' 시리즈는 지속적인 서비스 강화와 업데이트로 꾸준한 인기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신작 출시가 더해질 4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