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즐기고, 구입하고. ‘게임스컴' 입장권 아깝지 않은 축제 면모 과시

[게임동아 김남규 기자] 지난 17일 독일 퀄른 메세에서 개막한 게임스컴 2016이 뜨거운 참여 열기로 체험 중심의 게임쇼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게임스컴 현장
게임스컴 현장

이번 행사는 뮌헨에서 있었던 테러 사건으로 인해 보안이 강화 되면서 관람 열기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긴 했으나, 훨씬 더 커진 규모와 다양한 게임들 덕분에 이전 못지 않은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게임스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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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EA, 블리자드, 2K 등 대형 게임사들은 참여형 게임쇼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증명하는 압도적인 규모의 부스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다른 게임사들도 E3에 공개됐던 신작들의 플레이 버전을 다수 공개해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테러 위험 때문에 무기형 소품을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코스플레이어들이 참여해 많은 이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사를 즐겼으며, 전시 부스 못지 않은 규모를 자랑하는 팬샵들도 다수 등장해 보고, 즐기고, 마음껏 구입하는 진정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게임스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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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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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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