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의 e스포츠 대회 '2017 썸머 챌린지 리그' 개최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의 대한민국 대표 FPS '스페셜포스'가 '2017 썸머 챌린지 리그'의 오프라인 대회 참가자 모집 및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2017 썸머 챌린지 리그'는 '스페셜포스' 리그 중 하나이며, 전국 규모의 e스포츠 행사로서 오프라인에서 게이머들이 하나가 되어 슈팅의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하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 축제다.

드래곤플라이는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의 자체서비스를 맞이하여 온라인 대회 및 예선 지역을 추가하는 등 대대적으로 이번 행사의 규모와 혜택을 더욱 강화한 바 있다.

이에 드래곤플라이는 장기적인 e스포츠 홍보에 따른 게임활성화와 매출확대를 지속적으로 도모하는 동시에, 기존에 게임을 즐기던 게이머들도 선수들의 실력에 따라 화려한 플레이와 섬세한 컨트롤이 연출되는 상황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살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2017 썸머 챌린지 리그' 오프라인 대회는 지리적 접근성 및 각 지역의 상대적인 실력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5개 권역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드래곤플라이는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대전 및 광주 지역을 각각 대표하는 결승 진출팀을 가리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울러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는 대구 및 부산의 대표팀 선발전 참가자 모집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서울 대표팀 선발을 위한 참가자 모집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예선대회장에서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주말마다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서울 순으로 우열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공방을 치르게 된다.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5개의 팀과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모두 6개팀이 결선진출권을 획득해 최종적으로 9월 10일 서울에서 '스페셜포스' 넘버원을 가리기 위한 격전에 돌입한다.

우승팀은 500만원, 준우승 200백만원 등 총상금 1000만원을 놓고 펼쳐질 '2017 썸머 챌린지 리그'는 15세 이상 스페셜포스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17 썸머 챌린지 리그'의 참가는 '스페셜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페셜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포스 썸머 챌린지 리그
스페셜포스 썸머 챌린지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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