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 소식] 확장되는 게임리터러시 교육 및 '카카오 배그' 등

- 2018 게임리터러시·게임활용코딩 교육 실시 '1만5천여 명 대상으로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오는 8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게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이용과 지도를 돕는 '2018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서울·경기, 충청, 경상, 강원, 전라 등 전국 5개 지역별 ▲초·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사 ▲학부모 ▲고령층 ▲공공기관 종사자 등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직접 학교로 찾아가 게임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게임을 활용한 코딩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는 게임의 긍정적인 활용을 통한 진로 탐색 교육을, 교사 대상으로는 게임문화의 이해와 게임을 활용한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학부모에게는 자녀와의 소통과 게임을 활용한 지도 방법을, 고령층에게는 치매 예방을 위한 게임과 게임을 활용한 세대 간 소통 방법을 교육한다.

공공기관 종사자 대상으로는 게임문화산업 동향 및 정책에 대한 이해와 게임산업 진흥 정책 교육 등을 진행한다.

앞서 '2017 게임리터러시 사업'은 ▲게임리터러시(학생·교사·보호자용, 3종 6권)와 게임활용코딩(학생·교사용, 4종 8권) 교재 개발 ▲대상별 게임리터러시 교육 ▲게임리터러시·게임활용코딩 교사 연수 등 총 3개 부문에 걸쳐 학생과 교사·학부모·고령층·공공업무 종사자 등 1만 4천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게임의 긍정적 활용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게임리터러시 토크
게임리터러시 토크
(지난 2017 게임리터러시 교육 사진 )

-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PC방 플레이 미션 이벤트 오픈!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고,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에서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PC방 플레이 미션 이벤트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금번 이벤트는 여름 방학을 맞아 PC 방 이용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틀그라운드 가맹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해 일일 누적 2시간, 4시간을 각각 달성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아이템을 100%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금일(24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다.

먼저 누적 2시간을 달성하면 1주차는 '밀리샤 아이템 상자'를, 2주차는 '원더러 상자', 3주차는 '서바이버 상자', 4주차에는 '레이더 상자'를 매일 1개씩 100%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누적 4시간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도 '얼리버드 키'가 매일 1개씩 증정된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PUBG Global Invitational 2018(국문 표기: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 이하 PGI 2018)' e스포츠 대회 방송 시청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PGI 2018' 경기를 시청한 후 화면을 캡쳐해 이벤트 공지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PGI 2018 기념 스페셜 상자'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한다.

카카오 배그 이벤트
카카오 배그 이벤트

- '킹스레이드', 일본 구글 마켓 최고 매출 Top10 진입!

베스파(대표 김진수)의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가 일본 구글 최고매출 Top 10을 기록했다.

지난 3월 23일 일본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킹스레이드'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 5월에는 최고매출 Top 20위권에 안착하며 꾸준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었다.

이와 더불어 꾸준한 정기 업데이트와 일본 게이머들과 소통을 강조한 게임 운영, 최근 진행된 챕터 8 대규모 업데이트가 지속적인 흥행 요인으로 작용하며, 7월 24일 일본 구글 최고매출 Top 10을 기록했다.

한편, '킹스레이드'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 이어 대만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월 대만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 '킹스레이드'는 출시와 동시에 대만 구글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최근 7월 20일에는 대만 최고매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금 현재도 매출 Top 4를 유지하고 있다.

킹스레이드
킹스레이드

- 게임빌, 신작 '빛의 계승자' 글로벌 업데이트 실시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하는 국내 게이머는 물론 글로벌 마니아들과 소통하면서 발빠른 업데이트를 진행,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5성 서번트인 '이미리야'가 새롭게 등장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고, 마녀로 낙인찍힌 붉은머리 신부 '이미리야'는 게임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독특한 캐릭터다.

물속성 '헤이렐', 불속성 '오일렌슈피겔' 등 지원형 캐릭터들은 스킬이 향상되고, 신규 패시브 효과가 추가되어 더욱 강력해진다.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상 확대 및 캐릭터 밸런스도 세밀하게 개선한다. 소환 결과물의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피버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5성 확정 소환권과 교환할 수 있는 '피버게이지 시스템'도 도입한다. 각성의 던전 연속 전투도 가능해진다.

마력의 던전을 포함해 불, 물, 숲, 빛, 암 속성 던전에서도 연속 전투가 가능해서 속성 원소를 더 많이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각종 편의성이 개선, 문장 인벤토리 최대치도 확장되고 아바타 착용 조건도 더욱 간편하게 바뀐다. 게이머들의 의미있는 기록들을 모은 정보 페이지 '결사대 프로필'도 추가한다.

빛의 계승자
빛의 계승자

- 어드벤처 누아르 게임 '디스 이즈 더 폴리스 2' PC 한국어판 8월 2일 출시 예정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THQ 노르딕(THQ Nordic)의 어드벤처 누아르 게임 '디스 이즈 더 폴리스'의 속편, '디스 이즈 더 폴리스 2(This is the Police 2)' PC 한국어판을 오는 8월 2일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하여 소비자가격 19,800원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스 이즈 더 폴리스 2'는 누아르를 소재로 한 무거운 이야기를 다루는 스토리 중심의 어드벤처 게임이다. 어드벤처 장르를 기반으로 전략 및 시뮬레이션, 퍼즐, 심지어는 타이쿤 게임과 비주얼 노벨 게임의 시스템들을 결합하여 독특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스토리의 전개 및 상황에 따라 게임이 시시각각 변화한다.

■ 서로 다른 시스템의 다양한 장르들을 결합하여 독특한 스토리 중심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략, 시뮬레이션, 타이쿤, 비주얼 노벨, 그리고 퍼즐 등 다양한 장르들의 요소들이 결합되어 새로운 어드벤처 누아르 장르를 완성시켰다.

■ 샤프우드 마을은 빈곤과 기아에 의해 범죄의 도시가 된 지 오래다. 대책이 없는 치안 당국을 대신하여 주민들은 광신적인 종교 집단들에 의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식량 보급 문제는 마을을 밀수꾼들이 장악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이 마을에 완전 결백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 뜻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자. 무고한 자들을 기소하고 범죄자들과 거래하라. 당신의 뜻을 거부하는 자들에게 고문을 선사하면, 다음부터는 당신의 뜻에 따르게 될 것이다.

■ 인간 관계는 모든 일에 영향을 끼친다. 부관들은 물론 샤프우드의 주민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라. 인근 정육점 주인과의 친분이나 장례식장 주인과의 사업 관계 등이 당신의 생존 여부에 직결될 수도 있다.

디스 이즈 더 폴리스 2
디스 이즈 더 폴리스 2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