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대신 전략이다. 데브시스터즈 쿠키워즈 출격

그동안 달리기만 하던 귀여운 쿠키들의 전략 대결이 시작됐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스튜디오 오름랩스(대표 최현동)와 공동개발한 모바일 게임 쿠키워즈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쿠키워즈는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지적재산권)인 쿠키런을 기반으로,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험 이야기와 전략적인 전투 플레이를 결합시킨 전략배틀게임이다.

오염된 젤리 혜성이 추락하면서 쿠키들이 오염 물질에 감염돼 좀비처럼 ‘젤리워커’로 변하게 되고, 위험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한 쿠키들의 전투가 펼쳐진다. 집중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플레이하는 스토리모드, 이용자간 치열한 대결이 진행되는 대전모드, 다양한 던전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쿠키워즈
쿠키워즈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대만과 홍콩, 캐나다 등 3개국에서 먼저 게임을 런칭하며 게임의 안정성 및 완성도를 점검했으며, 이번에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일본은 해외 법인인 데브시스터즈재팬을 통해 해당 시장의 특징을 반영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향후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워즈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7일까지 게임플레이를 통해 퍼즐 미션들을 달성하고 빙고를 완성하면 크리스탈 혹은 코인을 증정하며, 모든 미션을 수행해 퍼즐을 완성할 경우에는 전설 등급의 ‘바다요정 쿠키’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퍼즐 보상으로 ‘바다요정 쿠키’를 획득한 후 10일 동안만 참여할 수 있는 일별 미션까지 모두 완수하면 전설 등급의 ‘파도방울 펫’도 함께 지급한다.

쿠키워즈
쿠키워즈

이용자간 전투를 펼치는 대전모드에서는 PvP 베타 시즌이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시즌에 달성한 등급에 따라 보상이 제공되며, 가입 국가 기준으로 산정되는 로컬 랭킹 TOP 10에 오른 이용자들에게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스토리모드에서 각 월드의 7번째 스테이지를 완료할 때마다 특별 보상을 증정한다. 1만 골드부터 찬란한 펫/보물/도넛 뽑기권, 전설 등급의 ‘달빛술사 쿠키’와 ‘별빛 드림 캐처 펫’, S+ 등급의 보물 뽑기권, 전설 유닛 뽑기권까지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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