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DONGA

조광민 기자의 '주간 모바일게임의 맥(脈)' 창세기전과 프렌즈레이싱 카카오의 힘 증명

조광민

지난 주에 정식 출시 된 게임인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과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프렌즈 레이싱’이 카카오 게임즈가 가진 위력을 증명했다.

먼저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구글 플레이 기준 매출 순위 10위에 안착했다. 주중에는 6위까지 치고 오를 정도의 파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게임은 RPG와 전략의 재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게이머들은 20년간 이어온 창세기전 시리즈를 다시 모바일에서 만날 수 있게 됐으며,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스토리도 엿볼 수 있다. 출시 시점에 제공된 스토리 모드 외에도 그 이후의 스토리를 추가할 예정에 있어 팬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하다.

여기에 원작에서 등장한 비공정은 전략 게임의 영지와 같은 개념이며, 비공정을 타고 안타리아 대륙을 돌아다니며, 마장기를 출격하는 전략 게임의 재미도 준비됐다. 특히, 전략이 게임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으며, 각 길드 간의 대결도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모습이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이 아직까지는 창세기전의 이름값을 이용해 순위에 안착한 했다면, 앞으로는 스타 개발자 김태곤 사단이 마련한 콘텐츠를 기반을 순위 정복에 나서야 할 것이다.

프렌즈 레이싱

창세기전이 매출 순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면 인기 순위에서는 ‘프렌즈 레이싱’이 활약하고 있다. 주중에는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순위 18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마리오카트 시리즈’와 같은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지만, 점프를 활용한 기믹을 더해 자신만의 재미 포인트를 추가한 노력도 엿보인다. 국민 캐릭터라 불러도 문제가 안될 것 같은 카카오 프렌즈들의 목소리도 게임 중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펼치는 레이싱의 재미는 이미 검증된 장르인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용자 확보가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1월 2일 양대마켓 매출 순위

국내 매출 순위는 여전한 MMORPG의 강세 속에 전략 게임들의 분투가 눈에 띈다. 최상위권은 MMORPG이지만, 이들을 위협하는 전략 게임들이 다수 존재한다. 대표적이 게임이 ‘왕이되는자’이며, ‘삼국지M’도 최근 순위를 대폭 끌어 올렸다. 두 장르가 모바일 게임시장의 주류로 등극해 시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 모바일게임의맥 프렌즈레이싱 창세기전:안타리아의전쟁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