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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킹오브파이터올스타', '킹오파쇼' 출연진이 말하는 매력은?

조광민

넷마블이 지난달 출시한 모바일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오브파이터올스타)'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게임은 SNK사의 유명 격투 게임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IP(지식 재산권)을 활용해 개발한 작품이다. 게임은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기록하며 게임이 가진 가치를 증명했다.

국내 출시 2달이 가까워지는 현시점에서도 여전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업데이트로 발 빠르게 게이머에게 다가가고 있다. 으스스한 핼러윈 캐릭터나 시원한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복장의 캐릭터 등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킹오브파이터올스타'가 꾸준히 흥행할 수 있던 비결에는 개발진의 소통도 한몫했다. 게이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물론 '킹오브파이터올스타'만을 다룬 별도의 방송을 마련해 게이머들과 함께하고 있다. 성공적인 두차례의 파일럿 이후에 시즌1 본격적으로 시작된 '킹오파쇼'가 그 주인공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트위치, 유튜브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킹오파쇼 출연진

이에 다양한 격투 게임 해설을 맡은 해설가이자 방송인인 정인호, 종합 게임 스트리머인 난닝구(본명 한태식), 킹오브파이터 시리즈 하면 빠질 수 없는 스트리머인 케인(본명 최진우), 격투 게임 프로선수 출신인 풍림꼬마(본명 이충곤, 이하 풍꼬)를 만나 '킹오브파이터올스타' 그리고 '킹오파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입을 모아 "서로 다른 이유로 '킹오브파이터올스타'가 가진 매력이 게임에 푹 빠졌고, 이렇게 모여서 시청자와 함께하는 방송을 하고 있다. 본 방 시청을 많은 혜택을 가져갈 수 있으면 좋겠다"란 이야기를 전했다. 메인 진행을 맡은 정인호 해설은 "페스타 카드가 탐나면 우리 방송을 보고 다양한 혜택"을 챙겨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래는 생방송을 앞둔 25일, 킹오파쇼 출연진 4인과 만나 나눈 이야기다.

Q. 각자 '킹오파쇼'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가 궁금하다.
난닝구 – 지난해 지스타에서 넷마블 무대에서 게임을 직접 경험하고 함께했다. 이런 과정이 연이 됐다. 당시만 해도 이런 쇼가 생길 줄은 몰랐고, 게임이 출시되면 게임을 꼭 하겠다고 생각은 했다. 실제로 킹오브파이터올스타 방송도 많이 하고 있다.

케인 – 킹오브파이터 98을 개인 방송 콘텐츠 메인으로 삼고 있는데, '킹오파쇼'를 꼭 해야 한다는 그 어떤 숙명 같은 것이 있었다.

풍꼬 – 한국 서비스 전부터 게임에 관심이 있었다. 스트리트파이터로 유명세를 탔지만, 킹오브파이터도 정말 오랜 시간 즐겼고 좋아하는 게임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방송 출연도 큰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정인호 – 역시 넷마블 지스타 부스에서 게임을 해봤고, 출시 전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의 방송도 진행했다. 정말 게임도 열심히 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메인 진행을 맞고 있어서 굉장히 영광이다.

킹오파쇼 난닝구

Q. 난닝구님은 종합게임 스트리머 인데 요즘 '킹오브파이터올스타' 방송이 많은 것 같다. 게임의 매력이 무엇이라 보는가?
난닝구 – 사실 그동안 방송을 통해서 게임을 잘못한다고 아재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근데 킹오브파이터올스타는 다르더라. 과거에 오락실에서 필살기 한번 쓰려면 조작이 굉장히 어려웠는데, 이 게임에서는 버튼 하나면 된다. 40대 아저씨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실제 요즘 개인 방송의 80% 가량이 '킹오브파이터올스타'다. 또한, 게임이 너무 색다르고 계속 업데이트가 될 때마다 새론 캐릭터를 키우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콜라보도 그렇고 정말 재미있다.

Q. 풍꼬님은 다른 격투 게임도 많았을 텐데, 액션 RPG '킹오브파이터올스타'에 빠진 이유가 있다면?
풍꼬 – 다른 격투 게임도 하지만, '킹오브파이터올스타'가 가진 매력이 크게 다가왔다. 캐릭터가 가진 매력과 스토리 그리고 세계관 등이 훌륭한 게임이다. '킹오브파이터올스타'는 격투 게임 아닌 액션 RPG이며, 격투 게임과 또 다른 재미를 전해준다. 그 참신함과 새로운 재미가 인상 깊었다. 그리고 일러스트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킹오파쇼 케인

Q. 케인님은 '킹오브파이터올스타'가 격투 게임이 아님에도, 원작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가 무엇이라 보는가?
케인 – 격투 게임의 화려한 기술 등을 아무 이질감 없이 게임에 구현했고, 멋진 연출을 자랑한다. 또한, 스마트폰을 쥐고 콤보를 연결하는 재미가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 또 일러스트도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것이라 본다. 또 게임 서비스가 한 달 반이 넘었는데 정말 콘텐츠가 마르지 않고 나온다. 모바일게임을 처음 하는데 정말 푹 빠져서 하고 있다. 헤비 이용자도 그렇지 않은 이용자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Q. 정인호 해설은 철권 등 격투 게임 해설 경험이 풍부하다. '킹오브파이터올스타'가 가진 매력을 분석해 본다면?
정인호 –게임의 론칭 전부터 제공한 타임어택 모드 등이 게이머에게 재미 요소로 다가간 것으로 보인다. 정말 재미있었고, 론칭 전 OGN 행사에서 정말 드라마틱 장면이 많이 연출됐다. 대전 격투 게임의 IP를 가지고 PvE 콘텐츠를 즐기는 것이 새로운 재미로 다가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킹오파쇼 풍꼬

Q. 자신이 추천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난닝구 – 캐릭터는 얼마 전에 나온 캐릭터인 야시로를 추천한다 한번 잡히면 끝난다. 프로선수도 끝난다(풍꼬를 쳐다보며). 그리고 임팩트가 큰 사무라이 켄쥬로도 추천 캐릭터다. 콜라보가 굉장히 잘된 캐릭터다. 얼리기의 달인인 쿨라도 추천한다. 실제로 모두 개인 계정에서 주 캐릭터로 사용 중이다.

케인 – 페스타로 등장하는 캐릭터가 좋기는 하지만, 각 던전과 콘텐츠에 맞춰서 캐릭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리그용, 아레나용, 에픽퀘스트용 등등 말이다.

풍꼬 – 아무래도 폭주 이오리다(달밤 오로치의 피에 폭주한 이오리). 어린 시절, 이 캐릭터로 동네 오락실에서 최고였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부터 이 캐릭터는 꼭 가지고 시작했다고 결심했었다. 폭주 이오리는 무조건 추천한다. 외에도 핼러윈 쿨라나 95쿄도 좋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주인공 캐릭터들도 훌륭하다.

정인호 – 페스타 캐릭터가 성능이 뛰어나 다들 그 캐릭터를 얻기 위해서 많이 노력한다. 하지만,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를 플레이 하는 것도 좋다고 본다. 본인이 과거에 킹오브파이터에서 즐겼던 캐릭터를 찾아서 덱을 꾸려보고 하는 것이 재미가 아닐까 한다. 그리고 페스타 캐릭터가 탐난다면 '킹오파쇼'를 보면 된다. 정말 많은 쿠폰 등을 제공한다. '킹오파쇼'만 잘 봐도 많은 이득을 챙길 수 있다.

Q. 혹시 네 명 중에 누가 제일 '킹오브파이터올스타'를 잘하는가?
난닝구 – 내가 제일 잘한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정인호 – 아마 이런 감정은 난닝구님이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풍꼬 – 난닝구님이 잘한다. 정말 게임도 많이 하신다.
케인 - 모든 걸 돈으로……

Q. 네 명의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실제 방송에서는 어떤가?
정인호 - 생방송이다 보니 반복된 이야기도 많아지고, 시청자 입장에서 쿠폰만 받으려고 하는 방송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멤버들끼리 시너지 잘난다. 또 각자의 멘트로 서로 잘 주고받는다. '덱 꼬라지가 이게 무슨 일이고'라는 코너가 있는데, 케인님과 난닝구님의 유행 멘트가 합쳐서 탄생한 코너이기도 하다. 등장 멤버들이 덱을 구성해 보고 해당 덱의 성능을 검증해 보는 코너다. 또, 아프리카TV와 트위치의 스트리머가 대결하는 대립각이 그려지기도 한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을 것이다.

킹오파쇼 정인호

Q. 외에 코너도 소개를 부탁한다.
정인호 – 유저의 동향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오프닝이 끝나자마자 전지적 유저시점이란 코너를 통해서 이용자의 이야기를 전한다. 실제로 게임에 많이 반영된다. 시청자 여러분이 좋은 평가를 해주신다. (실제 25일 방송의 경우 폭주 이오리와, 폭주 레오나 페스타를 다시 열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실제 게임에 반영됐다.)

운수 좋은 손은 방송의 하이라이트로 각 멤버들이 뽑기를 진행해 그 결과에 따라 시청자에게 루비를 제공하는 코너다. 캐릭터를 잘 뽑는 '금손'도 중요하지만, 캐릭터가 잘 안 나오는 '똥손'도 중요하다.

그리고 방송을 진행하면서 '대박 골드를 잡아라'라고 3차례에 걸려 특정 단어를 선택해 문장을 만드는 것이 있다. 이용자들은 세 번 각각 보기 중에서 단어를 선택하고, 결과는 방송 종료 전 패널들이 랜덤으로 상자에서 단어를 뽑는다.

1번은 장소, 2번은 행동, 3번은 파이터다. 3가지 다 맞출 경우 게임 재화로 1억 골드를 제공한다. 현대 3번이나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이 3억 누적됐다.(25일 방송을 통해서 3억 골드의 주인공이 나왔다.) 많은 방송을 해왔는데 정말 구색이 잘 갖춰진 방송이다.

킹오파쇼 출연진

Q. '킹오파쇼'를 찾아주는 게이머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난닝구 – 항상 아재 콘셉트로 방송을 하고 있는데, 시청자들과 친구처럼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 앞으로도 '킹오브파이터올스타'는 오래 즐길 것이다.

케인 – 방송을 보시면 알겠지만, 방송에서 내 방식대로 대사를 날린다. 지켜봐 주시면 한결 같이 시청자를 막대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하하)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풍꼬 – 처음 방송할 때 “쟤가 누구냐는 반응이 나왔다” 스트리트 파이터로 이름이 알려져 있지만, '킹오브파이터올스타'도 정말 열심히 해서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인호 - 정인호 파일럿 방송 두 번을 거쳐 정식 시즌으로 시작했다. 저도 진행자 이전에 한 명의 유저다. 건강하게 오래 잘할 수 있는 방송이 됐으면 한다.

: SNK 넷마블 킹오브파이터올스타 킹오파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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