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우정런으로 좀비 스킨 전염시키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자사의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오븐브레이크에서 ‘할로윈 우정런’을 통해 좀비 스킨을 전염시키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우정런’은 다른 이용자들과 동시에 한 화면에서 협동하며 달리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 방식의 시스템으로 작년 8월 처음 공개됐다. 이후 올해 8월 시즌을 마지막으로 종료된 뒤, 이번 ‘할로윈 우정런’을 통해 새 단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할로윈 우정런을 공개하기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쿠키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사전 이벤트 ‘최초 감염자 모집’을 실시한 바 있다. 유튜브 영상 댓글로 자발적 감염에 참여한 총 5만 6천여명의 이용자들에게는 할로윈 좀비맛 쿠키 스킨을 먼저 선물했다.
그 후속 이벤트인 ‘할로윈 우정런’은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쿠키 스킨을 착용한 이용자와 우정런에 매칭돼 함께 플레이하면 전염을 통해 동일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전염된 이용자수가 많아질수록 크리스탈, 무지개큐브 등 단계별 선물이 전체 제공되며, 최종 50만명 도달 시에는 ‘러블리 하트 공주맛 쿠키 스킨’을 선사한다. 단, 개인 미션을 달성한 개수가 충족되어야만 전체 전염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업데이트로 새로운 레전드 쿠키 ‘용과 드래곤 쿠키’와 에픽 펫’ 용과리’도 선보였다. ‘용과 드래곤 쿠키’는 일정 시간마다 반은 쿠키, 반은 용으로 변해 날아오르며 화면 전체를 불길로 뒤덮는다. 이 때 등장하는 용과 젤리를 획득하면 불 속성의 검을 휘둘러 검기를 날리거나 거대한 붉은 용이 되어 무적의 쾌속 질주를 펼치는 특수 능력도 발휘한다.
펫 ‘용과리’는 쿠키의 체력이 낮아지면 전설의 용과 열매 젤리로 변신해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것은 물론 추가 점수도 제공한다. 쿠키의 도전에서 ‘용과 드래곤 쿠키’와 ‘용과리’로 플레이해 다양한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출시 이벤트는 11월 11일 오전 8시까지 오픈될 예정이다.
더불어 보물 ‘불타는 불고구마’ 및 ‘이글이글 별똥별 캔디’와 관련된 미션과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대변신한 보물 2종을 반짝이게 닦아보자], 그리고 플레이를 통해 특수 재료를 모아 만든 복권으로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 [행운의 코인 복권] 이벤트도 오는 24일 오전 8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