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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세계 최강 게임패드 MS '엘리트패드2', 그런데...

조광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세계 최강 게임패드라 불리며 게이머들을 사로잡았던 엑스박스 엘리트 시리즈 무선 컨트롤러 시리즈의 다음 모델을 내놨다. 엑스박스 엘리트 시리즈 무선 컨트롤러2(이하 엘리트패드2)가 그 주인공이다. 

'엘리트패드2'는 미화 179달러라는 가격에 걸맞게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2세대 버전으로 등장한 만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세대 버전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30가지 기능을 더했다.

제품은 오는 11월 4일 출시 예정이고, 정식 출시에 앞서 '엘리트패드2'를 입수해 살펴봤다. 전 세대와 달라진 부분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으나, 1세대부터 문제가 됐던 아날로그 스틱 인식 문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사진으로 함께 살펴보자.

엘리트패드2

본체 박스로 어지간한 PC용 헤드셋도 담길 정도다.

엘리트패드2

엘리트패드2

박스를 열면 파우치에 본체와 각종 부품이 담겨있다. 상자 안쪽에는 기기와 연결을 위한 USB-C 타입 케이블이 포함됐다.

엘리트패드2

1세대와의 비교. 왼쪽이 1세대 오른쪽이 2세대다. 패드의 그립감 개선을 위한 마감 처리와 색감 변경 등이 눈에 띈다. 아울러 패드 파우치 케이스 내부도 2세대가 조금 더 고급스럽게 변경됐다. 가장 큰 차이점은 썸스틱(아날로그 스틱)의 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 부품이 탑재된 것이다.

엘리트패드2

엘리트 패드 2세대의 구성품. 다양한 종류의 스틱 및 패들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선호하는 게임 스타일에 맞춰 스틱과 패들을 변경할 수 있다.

엘리트패드2

아날로그 스틱의 감도를 조절할 수 있다. 오른쪽으로 돌리면 텐션이 강해지고 왼쪽으로 돌리면 약해진다.

엘리트패드2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로도 우수한 그립감을 보여준다. 고무 소재의 그립이 컨트롤러 상단까지 확장됐다.

엘리트패드2

패드 연결이 USB-C 타입으로 변경됐다. 블루투스 연결도 지원한다.

엘리트패드2

패드 후면으로 2세대부터는 내장형 배터리로 구동 된다.

엘리트패드2

이번 2세대는 트리거 락이 개량돼 트리거 가동 범위를 보다 짧게 조절할 수 있게 됐다. FPS 게임 등에서 유용한 기능이다. 게다가 이번 2세대는 트리거 락 조정을 자동 인식함으로써 사용자가 Xbox 액세서리앱 내 설정을 별도 변경할 필요 없다.

엘리트패드2

윈도우10 PC 연결 시 2세대 패드로 바로 인식 된다. 1세대에 사용하고 있던 프로필도 불러올 수 있다. 이번에는 커스텀 프로필은 최대 3개까지 저장 가능하다. 프로필은 패드 중앙에 자리한 프로필 변경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엘리트 패드2

1세대에서 문제가 됐던 아날로그 스틱 인식 문제가 그대로다. 스틱이 중립으로 돌아올 때 반대 방향의 입력이 나온다. 스틱 텐션을 조절해도 수정되지 않고, 스틱 데드존 설정 등으로도 해결이 힘들다. 스틱의 쏠림과는 다른 문제로, 엘리트 패드에서 발생하는 문제다. 실제 게임플레이 시에는 3인칭 게임의 경우 앞으로 달려가다가 손을 떼면 캐릭터가 뒤를 돌아보는 문제가 발생하거나, 2D 플랫포머 게임의 경우도 오른쪽으로 가다가 왼쪽을 바라보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리뷰를 통해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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